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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지나가 뇌염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걸그룹 단발머리 측은 24일 배국남닷컴과의 통화를 통해 “지나가 현재 뇌에 염증이 생긴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엔 몰랐다. 작년 12월 말 지나 부모님께 전화가 와 지나가 몸이 안좋아 정밀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했다”며 “연말 활동을 자제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렸는데 설 연휴 즈음해서 결과가 나와 활동 중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지나의 상태에대해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연예 활동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활동에 대해 “지나가 아픈 가운데 나머지 멤버끼리 단발머리로 활동 하거나 충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나머지 멤버들이 좋은 길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말했다.
단발머리의 나머지 멤버 전다혜, 허유정, 나단비는 지나의 쾌유를 빌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