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김장훈이 최민수, 줄리안과 인증샷을 올렸다.
김장훈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첫 날인데 분위기나 전환하고 주무시죠. 다음주 공연을 위해 유재석 외에 또 한명의 김장훈 대역 (최)민수 형(?)과의 거친 연습~줄리안은 LA에서 공황장애 걸렸을 때 외국 의사 역 재연(간호사는 유세윤. 별거 없었는데 진짜 웃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장훈은 최민수와 밴드를 이뤄 공연 연습을 하는가 하면,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입담을 과시 중인 줄리안과 친근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18일 영화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휩싸였다. 김장훈은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영화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 이게 뭐야.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장훈이 공개한 사진에는 ‘테이큰3’가 아랍 영화채널의 워터마크와 함께 아랍어 자막이 담겨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불법 다운로드가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정식으로 IPTV 등을 통해 정식으로 다운로드한 경우, 워터마크는 물론, 자막 역시 한글로 서비스된다.
이 같은 지적에 김장훈은 19일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 요즘도 불법 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응수한 뒤, 해당 네티즌을 차단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