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산경찰서 페이스북에 ‘포돌이 동심파괴류 甲’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을 보면 놀이터에서 흔들 목마를 타던 포돌이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앞으로 고꾸라진다. 포돌이가 넘어지자 깔깔대던 아이들이 갑자기 웃음을 멈춘다. 순간 포돌이가 쓰고 있던 인형탈이 벗겨지고 말았기 때문이다. 포돌이가 사람이란 걸 알게 된 아이들은 “아저씨네” “사람이다. 사람”이라고 소리 지른다. 옆에서 “사람 아니다”라고 수습해보지만 아이들은 더 이상 믿지 않는 눈치다.(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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