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소상공인 날씨경영 마케팅’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기상정보 활용 지원 △소상공인 날씨경영 마케팅을 위한 연구개발 △소상공인 날씨경영 확산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기타 날씨경영 서비스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해 5월 중기청과 기상청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1만여 곳의 나들가게에 전용 POS기기를 통해 날씨경영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나들가게 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에게 지역별 맞춤형 날씨 영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