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123정장 징역7년 구형ㆍ미스 맘마미아 한고은ㆍ철권7 남규리ㆍ포스코 정기 임원인사ㆍ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ㆍ대기업 사장에 30억 요구ㆍ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ㆍ프로야구 시범경기ㆍSK하이닉스 사상 최대

입력 2015-01-28 2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와글와글]28일 오후 8시 온라인상에는 '123정장 징역7년 구형' '미스 맘마미아 한고은' '철권7 남규리' '포스코 정기 임원인사'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대기업 사장에 30억 요구'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 '프로야구 시범경기'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등의 키워드가 화제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고자 화제의 키워드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마녀사냥' 한고은(JTBC)

○…123호정장 징역 7년 구형…"불법의 정도가 너무 무거워"

검찰이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에 처음 도착하고도 승객 구호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부실 구조활동을 감추기 위해 함정일지까지 조작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 등)로 기소된 전 목포해경 경비정 123정 정장 김모(58ㆍ경위 해임)씨에 대해 징역 7년 구형했다.

광주지검 특별수사팀은 28일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 임정엽) 심리로 열린 김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김씨는 현장 구조지휘 책임자로서 구호조치 미흡 수준이 아니라 최소한의 주의 의무도 하지 않은 데다, 죄를 은폐하기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허위 기자회견을 하는 등 불법의 정도가 너무 무겁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김씨가 출동 지시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30분 동안 세월호와 어떤 교신도 하지 않았고, 도착 후 퇴선 유도 지휘도 내리지 않았다"며 "사고현장에 도착해 곧바로 퇴선조치를 취했다면 승선원 전원(467명)이 탈출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현장을 통제하는 현장지휘관 역할을 부여받았는데도 승객들을 퇴선시키기 위한 시도를 하지 않아 참사 피해를 키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미스 맘마미아 한고은, 몸매관리법 화제…"단 하루만"

'미스 맘마미아' 한고은이 다이어트 방법을 밝혀 화제다.

28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더 라빌에서는 KBSN 특별기획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박성진 성주현 극본, 김종창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한고은은 극 중 캐릭터 오주리에 대해 "먹는 신이 정말 많았다. 혼자 지내는 인물이라 혼자 먹는 신이 많아 '먹방'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소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지만 먹을 땐 먹는다. 나라고 어떻게 만날 굶겠나. 1주일에 하루 정도는 먹고 싶은 걸 먹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한고은은 "살 빼는 것이 힘들지만 찌는 것도 쉽진 않다. 움직이고 덜 먹는 만큼 빠지고 많이 먹고 안 움직이는 것만큼 찐다. 이 균형을 잘 맞추면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다이어트 팁을 공개했다.

○…철권7 남규리, 세계챔피언도 누른 실력 '깜짝'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세계챔피언을 누르고 승리를 거둬 화제다.

남규리는 28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철권 20주년 기념 및 철권7 런칭행사인 '게임의 전설 철권7 왕의 귀한'에 참석해 철권 세계챔피언 배재민과 대결을 진행했다.

철권7의 숨겨진 실력자로 알려진 남규리는 화려한 기술로 세계챔피언을 꺾어 관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철권7은 지난 1994년 첫 발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장수 게임인 '철권' 시리즈 중 하나로 ‘철권6’이후 7년만에 출시됐다.

○…아이폰7 디자인, 네달란드 야세르 공개…"완전 깜찍해"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된 가운데 아이폰7 출시예정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가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미국 컬트오브맥 등 IT 매체에 따르면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은 두께 6.1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mm)보다 0.8mm더 얇고 이미 지상 베젤의 폭은 더욱 좁게 고안됐다. 색상도 기존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외에 카퍼와 와인색이 추가됐다.

디자이너인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의 디자인은 안테나 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한 것이 바로 아이폰7의 가장 큰 특징인 '무선 충전'이다. 그러나 파라히가 내놓은 이 디자인이 실제 그대로 반영될 지는 미지수다.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발표, kt 포함 10개 구단 체제 3월 7일부터 22일까지

10구단 kt 위즈의 합류로 사상 첫 10개 구단이 참여하는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팀간 2차전,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열린다. 경기 시간은 오후 1시 시작이다. 이동거리와 구장사정 등을 감안해 편성했고 구단 확대와 정규시즌 일정에 따른 경기수 조정이 불가피해 각 구단 별로 전년도 순위 기준 전∙후 구단과의 경기는 대진에서 제외된 것이 특징이다.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국토부 2년 내 세 차례 적발시 택시기사 자격 취소

택시기사가 승차 거부를 하다 2년 내 3차례 적발될 경우 택시운수종사자 자격이 취소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29일부터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택시 운전자가 승차거부로 처음 적발됐을 때에는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되고 두 번째는 자격정지 30일과 과태료 40만원, 세 번째에는 자격이 취소되고 과태료 60만원을 내야한다.

○…대기업 사장에 30억 요구, 성관계 동영상 빌미로 거액 요구

미스코리아 지역대회 출신 여성이 대기업 사장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30억원을 요구한 사건이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이날 성관계 동영상을 넘겨주는 대가로 해당 회사 사장에게 30억원을 요구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 공갈)로 27일 미스코리아 지역 대회 출신으로 알려진 김모(30)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르면 28일 김씨와 범행을 공모한 김씨의 남자친구 오모(48)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 사상 최대…매출 5조원 '돌파'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액 기록을 세웠다.

SK하이닉스는 28일 지난해 매출이 17조1256억원, 영업이익이 5조109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29.8% 수준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9%, 51.2% 증가했다. 연간 순이익도 4조1950억원으로 46% 늘었다.

SK하이닉스는 "안정적인 시장환경 속에서 수익성 중심의 제품 운영과 미세공정 전환을 통한 원가 경쟁력 강화에 힘써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123정장 징역7년 구형' '미스 맘마미아 한고은' '철권7 남규리' '포스코 정기 임원인사'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 '대기업 사장에 30억 요구'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 '프로야구 시범경기'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02,000
    • -0.2%
    • 이더리움
    • 4,511,000
    • -4.25%
    • 비트코인 캐시
    • 587,500
    • -6.23%
    • 리플
    • 955
    • +3.92%
    • 솔라나
    • 294,800
    • -3.63%
    • 에이다
    • 763
    • -9.92%
    • 이오스
    • 769
    • -3.39%
    • 트론
    • 250
    • -1.19%
    • 스텔라루멘
    • 178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7.81%
    • 체인링크
    • 19,160
    • -6.35%
    • 샌드박스
    • 399
    • -6.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