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7일 티에스엠텍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2만42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영일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14억원과 4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0.4%, 38.1% 증가했으며 , 경상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대비 13.7% 증가를 기록했는데 경상이익 증가폭이 영업이익에 비해 작은 것은 회사의 규모가 커지며 외환 관련 손실이 소폭 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1분기에 많았던 수주가 2, 3분기에 정체되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성장성에 대한 믿음은 여전히 유효하며 약화됐던 수주 모메텀은 4분기 들어 강화되고 있으며 전일 수주공시를 포함해 10월 이후 295억원을 수주했으며, 남은 기간에도 400억원 이상의 수주가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