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가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며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위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53%(1250원) 상승한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닉스 최근 중국 오우린(Oulin)과 공기 청정기 및 탄산정수기 공동 브랜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제품 개발과 제조는 위닉스가 맡고 마케팅과 영업은 오우린이 담당한다. 판매 금액은 1년차에 522억원, 2년차 1100억원, 3년차 1766억원이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1% 늘어난 325억원, 매출액은 25% 늘어난 3157억원" 을 전망하며 "중국 수출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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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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