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차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면 그 의제는 이산가족 상봉 등이 될 것이란 전망에 DMZ관련주들이 상승세다.
5일 오후 1시5분 현재 이화공영은 전일대비 80원(1.88%) 상승한 4340원에 거래중이다. 코아스(0.50%), 루보(0.70%)등도 오름세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이날 ‘2015년 김정은의 신년사와 제3차 남북정상회담 전망’이란 제목의 논평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면 우리가 원하는 이산가족 문제 해결과 DMZ(비무장지대)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과 북한이 원하는 금강산관광 재개와 5ㆍ24조치 해제, 대북 전단 살포 중단 문제 등이 주 의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 수석연구위원은 “한국정부는 남북대화를 통해 민간교류 확대를 통한 민족동질성 회복,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 작업 구체화, 대북 개발협력, 나진-하산 사업과 같은 경제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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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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