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1호점 광명점 오픈…방문객 후기 "화장실 가려면 최소 30분"

입력 2014-12-18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구업체 '이케아 코리아'의 1호점이 18일 광명에 오픈하며 방문객의 후기가 눈길을 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실제 오픈 일에 맞춰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을 방문한 방문객이 현장에서 직접 글을 남긴 것.

방문객은 "주차하는 데 40분 걸리고 건물에 들어가는데 다시 40분에서 1시간쯤 걸리는 듯 하다"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드니까 앰뷸런스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이케아 코리아 측은 광명점 오픈에 대규모 인원이 몰려들 것을 우려해 방문객을 입구부터 줄을 세워 25명씩 끊어서 입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날 이케아 광명점 측은 추위 속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일회용 손난로를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은 이어 "실내에는 사람이 더 많다"며 "여자 화장실 이용하려면 30분 넘게 줄 서야 하고 남자 화장실도 5분~10분은 걸리는 듯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케아 광명점은 연면적 13만1550㎡에 지하 3층(주차창), 지상 2층(홀별 상품 적재공간 및 쇼룸) 규모의 대규모 매장이다. 이곳에는 가구, 침구, 생활·주방용품 등 8600여개 제품이 판매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15,000
    • +1.33%
    • 이더리움
    • 4,523,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0.64%
    • 리플
    • 981
    • +0%
    • 솔라나
    • 304,700
    • +0.23%
    • 에이다
    • 811
    • -1.34%
    • 이오스
    • 775
    • -3.85%
    • 트론
    • 251
    • -5.28%
    • 스텔라루멘
    • 176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50
    • +7.87%
    • 체인링크
    • 19,130
    • -4.78%
    • 샌드박스
    • 404
    • -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