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오지가 ‘산타마을’로 재탄생합니다.
코레일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58일간 경북 봉화 분천역에 눈과 산타를 테마로 꾸며진 '산타마을'을 개장한다고 밝혔는데요. 분천역 산타마을은 초대형 트리와 루돌프 포토존, 산타 체험관 등 산타와 관련된 각종 테마로 꾸며집니다. 또 역 주변에는 눈썰매장과 얼음 썰매장 등을 만들고 루돌프 대신 당나귀가 끄는 산타마차도 운행한다고 하네요. 중부내륙관광열차(O-train)와 백두대간협곡열차는 산타열차로 운행하고 한 량씩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장식한다고 합니다. 산타열차 여행 프로그램은 수도권 주요 여행센터(서울, 용산, 영등포, 수원, 청량리)와 코레일 홈페이지 및 코레일관광개발(1544-7755)에서 예약할 수 있답니다. 자, 산타마을과 산타열차가 어떻게 꾸며졌는지 사진으로 먼저 만나 보시죠.
(사진=코레일)
(사진=코레일)
(사진=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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