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 53세 나이에 늦둥이 봤다

입력 2014-12-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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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사진=AP/뉴시스)

돈 매팅리(50) LA 다저스 감독은 80세까지는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 50이 넘은 나이에 늦둥이 아들을 낳았다.

LA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돈 매팅리 감독과 아내 로리가 지난달 29일 인디애나에서 태어난 루이스 라일리의 자랑스러운 부모가 됐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1961년생으로 53세다.

매팅리 감독은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세 아들 테일러, 프레스턴, 조던이 있다. 이후 2010년 12월 로리 매팅리와 자신의 고향인 인디애나주 에반스빌에서 재혼했다.

매팅리의 둘째 아들 프레스턴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새 동생 루이스 라일리 매팅리를 소개한다. 멋진 이름이지만 난 이 아이를 아직 '돈 주니어'라 부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레스턴은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다저스의 부름을 받았지만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못하고 2011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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