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날 눈'
12월의 첫 날부터 눈이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한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지만 사실상 올겨울 첫 눈이 내리면서 많은 연예인들은 SNS를 통해 이에 대한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그룹 B1A4의 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첫눈이 왔어요! 저는 '칠전팔기구해라'의 첫 촬영을 무사히 끝냈어요! 앞으로 촬영도 파이팅! 바나들도 첫눈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약속"이라는 글을 올렸다. 첫 눈에 대한 축하와 함께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홍보를 동시에 한 것.
방송인 공서영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2월 안녕? 눈도 안녕? 2014년의 남은 한달을 일년처럼 알차고 꽉 차게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눈이 내리는 배경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촬영한 것으로 공서영은 빨간색 의상과 함께 산타를 연상시키는 산타모자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정용화 역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첫눈이 와요~ 참 예쁘구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정용화는 니트를 입고 목도리를 두른 사진을 공개해 첫 눈이 내리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12월 첫날 내린 눈을 축하하는 연예인들의 축하 메세지를 접한 네티즌은 "12월 첫날 눈, 축하도 축하지만 빙판될까 겁나네" "12월 첫날 눈, 사실상의 첫 눈이니 축하할만 하네" "12월 첫날 눈, 연인들로 시내 붐빌 듯" "12월 첫날 눈, 첫날부터 눈이 왔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12월 첫날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