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날 눈 오후부터 강풍 한파…적설량이란, 쌓여있는 눈 “강설량은?”
12월 첫날 수도권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적설량과 강설량의 차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강원도 영서, 제주도, 경남 북서 내륙 등지에서 예상되는 적설량은 1㎝ 미만이다. 이번 눈은 오후 쯤 그칠 것으로 보인다. 눈이 그친 뒤에도 강풍이 몰아치는 등 추운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같은 눈 소식에 적설량과 강설량의 차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적설량은 땅 위에 쌓여있는 눈의 양을 뜻한다. 적설계나 초음파 적설 심도계로 눈의 깊이를 재어 센티미터로 나타낸다.
반면 강설량은 눈을 녹이거나 무게를 측정해 물의 양으로 환산해 표시한 것이다. 즉 30㎝ 적설량은 약 25㎜ 강설량에 해당해 적설량을 강설량으로 환산하면 약 1/10이 된다.
12월 첫날 눈 오후부터 강풍 한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2월 첫날 눈 적설량이란, 적설량과 강설량 차이가 있었구나” “12월 첫날 눈 적설량이란, 오후부터 강풍 한파 소식 얼마나 추워질까” “12월 첫날 눈 적설량이란, 오후부터 강풍 한파 생각만해도 춥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2월 첫날 눈 오후부터 강풍 한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