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우 남상미의 결혼설이 보도된 가운데 과거 남상미의 이상형 발언이 재주목 받고있다.
28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남상미가 내년 1월말 쯤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상미는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내년 1월 말이나 늦어도 2월초를 예정으로 두고 있으며 이미 이달 초 양가가 만나 상견례를 가졌다. 남상미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개인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과거 남상미가 방송서 언급한 이상형 발언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남상미는 9월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남상미는 “어렸을 때는 동그라미를 잘 그리는 사람이 이상형이었다. 동그라미를 잘 그리면 바른 마음으로 바른 생활을 할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회색 반팔티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연애 할 때는 열정적인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남상미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남상미 예비신랑 궁금하다”, “남상미 결혼 사실인가”, “남상미 어쨌든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