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 JLPGA투어 통산 세 번째 상금왕 확정

입력 2014-11-2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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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가 올 시즌 JLPGA투어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개인 통산 세 번째 상금왕이다. (KLPGA)

안선주(27)가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안선주는 23일 일본 가가와현 미도요시의 에리에르 골프장(파72ㆍ6428야드)에서 끝난 에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ㆍ9억4300만원)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이나리(26), 요시다 유미코(27·일본)와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하며 250만엔(2359만원)의 상금을 보탰다.

이로써 안선주는 시즌 상금 1억5256만엔(14억4000만원)을 챙기며 27일 개막하는 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엔) 결과에 상관없이 올 시즌 상금순위 1위를 확정지었다. 통산 세 번째 상금왕이다.

지난 2010년 한국인 첫 JLPGA투어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는 이듬해인 2011년 2년 연속 상금왕 달성 이후 슬럼프를 겪으며 2012년과 2013년 각각 상금순위 4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안선주는 올해 야마하 레이디스와 주쿄TVㆍ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산토리 레이디스, 그리고 스텐리 레이디스와 후지츠 레이디스에서 연속 우승하며 시즌 5승으로 3년 만에 상금왕 자리를 되찾았다.

한편 이보미(코카콜라재팬)와 신지애(이상 26)는 상금순위 2ㆍ3위에 올라 있어 시즌 마지막 대회 결과에 따라서는 상금순위 1ㆍ2ㆍ3위를 전부 한국선수가 차지할 수도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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