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관계자들이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 덕상2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20일 신동아건설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20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 덕상2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농산물 일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직거래 장터는 강원도 영월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유도해 유통 및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서는 고춧가루, 좁쌀, 죽염된장 등 지역 특산물이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임직원들에게 공급됐다.
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인 만큼 노력과 정성이 느껴진다”면서 “회사가 조금이나마 판로를 열어 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