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옛 서울
▲100년 전 옛 서울(사진=SBS 보도화면 캡처)
100년 전 옛 서울 모습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서울 시(視)·공간의 탄생 : 한성, 경성, 서울’을 주제로 한 ‘2014 서울사진축제’를 12월 13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서대문 독립공원 등에서 진행한다.
공개된 사진 속 100년 전 서울과 현재 서울 도심 사이에는 ‘보신각’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높은 빌딩이 올라서는 등 서울의 주변 환경은 변했지만, 보신각의 위치와 그 모양은 변하지 않았다.
본 전시에는 1883년 사진술을 도입한 이래 담겨진 도시 경관 사진 600여 점이 전시됐으며, 제1·2부로 나눠진 ‘한성에서 경성’으로와 ‘경성에서 서울로’를 통해 달라진 서울 경관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00년 전 옛 서울을 볼 수 있는 이 전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100년 전 옛 서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100년 전 옛 서울, 신기하네요”, “100년 전 옛 서울, 전시 꼭 보러 가야지”, “100년 전 옛 서울, 100년 사이에 이렇게 많이 바뀌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0년 전 옛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