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다양한 지역의 채권에 분산 투자해 수익을 챙기고, 중국 위안화 절상에 따른 수익도 추구하는 'AB 위안화 플러스 채권펀드'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AB 위안화 플러스 증권 자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은 재간접펀드로 위안화의 국제화에 따른 통화 절상효과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시장상황에 따라 딤섬채권과 광범위한 범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채권에 분산 투자해 발행자가 제한돼 있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딤섬채권의 투자수익을 보완할 수 있는 구조다. 현재 아시아 크레딧 채권시장은 투자등급 회사채와 고수익채권 모두 글로벌 대비 매력적이며 부도율 역시 낮은 수준이다.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0.75%이다. 또한 총보수는 0.765%이며 중도환매수수료는 없다. 온라인전용 클래스인 Ce의 경우 총보수는 0.665%다. 선취판매수수료는 없으나 90일미만 이익금의 70%를 중도환매수수료로 징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