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연말까지 내년도 아트엠콘서트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아트엠 메세나 회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아트엠 메세나 회원은 현대약품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회원제 문화 커뮤니티로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 및 국내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2015년도 회원으로 가입하면 내년 아트엠콘서트의 모든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연간 이용권을 비롯, 국내 주요 공연 초청·회원 간 교류를 도모하는 국내외 문화여행 등 다양한 문화 특전이 제공된다.
아트엠콘서트는 지난 2009년 이래 매달 현대약품이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선보이고 있는 클래식 공연이다. 이미 2015년 공연 라인업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피아니스트 최희연·서울시향 오보에베이스 팀·재즈피아노 김가온·기타리스트 배장흠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아트엠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다.
아트엠콘서트 메세나 회원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신청은 아트엠콘서트 홈페이지(www.artmconcert.com)나 인터파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일반 연회비는 10만원이며, 학생일 경우(대학생 포함)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아트엠 메세나 회원제 운영을 통해 회원들에게 매달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 간 교류를 도모하는 등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을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트엠콘서트를 비롯, 다양한 클래식 문화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수준 높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