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622회당첨번호 공개...미수령 당첨금 15억 주인은 어디에? 오늘 국고 귀속

입력 2014-11-03 14:59 수정 2014-11-03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또622회당첨번호

지난 1일 추첨한 로또622회당첨번호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늘(3일) 오후 4시(농협은행 영업종료 시간)부로 15억원 상당의 로또 1등 당첨금액이 국고로 귀속될 예정이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주)나눔로또는 3일 오후 2시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1월 2일 추첨한 570회차 로또 1등 당첨자가 지난달 31일 영업일까지도 당첨금액 15억원을 수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또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내 찾아가지 않으면 모두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따라서 오늘 오후 4시까지 은행에 당첨자가 도착하지 않으면 15억원의 당첨금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이게 된다.

제570회차 1등 당첨번호는 ‘1, 12, 26, 27, 29, 33’(보너스 번호 ‘42’)이며 미수령 당첨자가 로또를 구입한 장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원당역 근처 가판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큰 금액의 당첨금이 미수령으로 남는 경우 이렇게 지급 만료 기간을 코앞에 두고 찾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2시간이 채 남지 않은 은행 영업종료 시점까지 570회차의 15억원이 주인을 찾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내다봤다.

한편 로또622회당첨번호는 ‘9, 15, 16, 21, 28, 34’(보너스번호 ‘24’)로 당첨번호 6자리를 모두 맞춘 1등은 총 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9명 중 8명이 자동발매 방식으로 1등의 행운을 안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또622회당첨번호와 로또 당첨금 미수령에 대해 네티즌은 “로또622회당첨번호, 8명이나 자동발매라니 정말 행운이네” “로또622회당첨번호, 당첨금 미수령자 나중에 알게되면 어쩌지?” “로또622회당첨번호, 로또 당첨금 미수령자 행운을 모르고 지나치다니 정말 안타깝네요” “로또622회당첨번호, 로또 당첨금 미수령 국고로 귀속돼서 좋은 곳에 쓰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210,000
    • -3.88%
    • 이더리움
    • 4,309,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583,000
    • -6.42%
    • 리플
    • 1,088
    • +11.13%
    • 솔라나
    • 294,900
    • -3.25%
    • 에이다
    • 811
    • -1.1%
    • 이오스
    • 764
    • -2.05%
    • 트론
    • 248
    • -1.59%
    • 스텔라루멘
    • 183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800
    • -1.43%
    • 체인링크
    • 18,190
    • -4.66%
    • 샌드박스
    • 384
    • -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