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동반성장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 후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가운데),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11월 1일부터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러닝(E-learning)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 14일 120여 중소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동반성장총회를 개최, 공정거래 및 상생경영을 위한 ‘동반성장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이러닝 프로그램’은 BGF리테일의 동반성장 추진사업의 첫 시행으로, 협력사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총 200여 중소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기업경영에서부터 업무스킬, 어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BGF리테일은 이 밖에도 금융∙교육 지원, 판로 확보 지원, 성과공유제 도입, 열린 소통 문화 정착 등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