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4일 서울 궁내동 톨게이트 등 전국 7개(서울, 인천,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원주) 주요 고속도로톨게이트에서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귀성길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LIG손보 배구단 방신봉 선수, 하현수 선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의 열린우리당 윤호중 의원을 비롯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교통관련 시민단체와 손해보험 업계 임직원 등이 참여해 귀성차량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문구가 인쇄된 물품(매직포켓) 등을 전달하면서 안전한 귀성길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톨게이트 안전운전 캠페인과 병행하여 교통안전관리공단 및 대한타이어공업협회와 공동으로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도 동시에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