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전원주택단지 선택, 지금이 '적기'

입력 2014-10-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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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 최소화시킨 '생활 인프라' 따져봐야…

내년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박모(57, 남)씨는 퇴직 후 아내와 함께 전원주택에서 노후를 보낼 계획이다. 귀농 귀촌에 경험이 없는 박 씨는 아내와 상의 끝에 서울근교에 위치한 전원주택단지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중이다.

박 씨와 같이 퇴직을 앞두고 노후를 보낼 평생 거처로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적응하지 못해 얼마 버티지 못하고 귀촌 생활을 접는 '역귀농, 역귀촌' 인구도 증가하는 것이 사실이다.

전원주택을 선택하는 이들은 대부분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삶을 위해 풍광이 수려한 산이나 강, 계곡 근처 외진 곳을 선택한다. 하지만 이 경우, 지금껏 누려왔던 편의시설의 부재로 불편함을 못 이기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에 전문가들은 전원주택을 선택할 때에는 반드시 주변생활 인프라를 점검해야 하며 현장방문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현장방문을 할 시기로 여름 장마철과 겨울을 꼽았는데, 이는 여름 장마철이나 요즘과 같이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는 전원주택단지 주변의 환경을 적나라하게 관찰할 수 있으며, 추후에 생겨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미리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용인 푸르미르 전원주택단지를 분양 중인 (주)시소모 이명동 대표는 "푸르미르 전원주택단지는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내외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주변에 용인농촌테마파크, 용담저수지, 와우정사, 다수의 골프장이 위치해있어 귀농 귀촌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제2외곽순환, 제2경부(2014.5.8조선일보 참조), 제2영동 고속도로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 푸르미르 전원주택단지는 최소 442㎡(134평)부터 656㎡(198평)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총 20세대가 분양 및 건축되며, 현재 20필지 중 7필지가 조기 분양됐다.

일반적인 전원주택지가 녹지지역에 개발되는 데 비해 용인 전원주택단지는 도시계획상 계획관리지역에 위치해 허용건폐율 40%, 용적률 100%로 토지이용의 효율성이 높고 지목이 대지여서 시중은행을 통해 소유권이전과 동시(건축행위 전)에 분양가의 약 50%까지 대출도 가능하다.

한편 (주)시소모는 빠른 시일 내에 입주를 돕기 위해 전문 건축시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입주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설계부터 건축, 인테리어까지 돕는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현재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관로공사가 완료됐으며, 필지별로 건축행위 인, 허가가 완료된 상태다. 분양을 받고 소유권 이전 후 건축주, 설계를 변경해 착공이 가능하며 기후나 건축내용에 따라 기간이 변동될 수 있지만, 서둘러 진행할 경우 설계변경에 약 1개월, 공사기간 약 3개월, 도합 약 4개월 정도면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031-322-9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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