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빙판 복귀…11월 그랑프리서 박소연과 맞대결

입력 2014-10-24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트니코바가 핑판으로 복귀한다. (뉴시스)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ㆍ러시아)가 빙판으로 돌아왔다.

AFP통신은 23일 소트니코바가 2014~20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소트니코바는 11월 14부터 사흘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4차 대회와 같은 달 28일 개막하는 6차 (오사카)대회의 출전한다.

소트니코바는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프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24)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트니코바는 금메달 획득 후 한국 팬들로부터 개최국 이점을 등에 업고 지나치게 후한 점수를 받았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소트니코바는 올림픽 이후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하고, 새 시즌 출전 여부에 대해서도 모호한 태도를 취해 왔다.

소트니코바의 빙판 복귀 선언은 ‘포스트 김연아’ 박소연(17ㆍ신목고)과의 맞대결을 의미한다. 박소연은 2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1차 대회에 이어 소트니코바가 출전하는 4차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20,000
    • +5.36%
    • 이더리움
    • 4,635,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16,500
    • +0.57%
    • 리플
    • 998
    • +1.84%
    • 솔라나
    • 302,600
    • +0.83%
    • 에이다
    • 832
    • +2.46%
    • 이오스
    • 787
    • +0.64%
    • 트론
    • 254
    • -0.39%
    • 스텔라루멘
    • 183
    • +5.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1.77%
    • 체인링크
    • 19,940
    • +0.45%
    • 샌드박스
    • 419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