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햄버거 썩지 않았다
맥도날드 햄버거는 썩지 않았다!
"맥도날드 햄버거는 썩지 않는다"는 도시전설을 파헤친 실험 동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미디어 버즈피드는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의 햄버거 7개를 30일 동안 밀폐된 병에 넣고 변화를 지켜본 영상을 공개했다.
버즈피드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7개 중 6개의 햄버거는 30일이 지난 뒤 빵과 패티 등이 빠르게 부패, 크고 작은 곰팡이가 생겼다. 처음과 같이 깔끔한 모습을 보인 햄버거는 맥도날드의 햄버거뿐이었다.
이 같은 현상의 이유로는 패티의 두께와 염분 함유량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시됐다. 맥도날드 측은 단순히 건조된 상태의 음식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며 재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영상을 지켜본 네티즌과 시민단체들은 맥도날드 햄버거에 각종 방부제나 식품 첨가물이 가득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