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스타즈)
개그맨 김인석이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예비신부 안젤라 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인석은 2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DJ 컬투는 김인석의 결혼발표 소식을 언급했고 김인석은 “엄청 축하해주셨다”며 “예비신부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이다”라고 안젤라 박을 소개했다.
김인석은 안젤라 박을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내가 영어 과외를 했었는데 선생님이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주셨다”며 “나도 사람들 앞에 서는 직업이라 떠는 성격이 아닌데 여자친구를 처음 만난 순간 진짜 떨렸다. 첫 눈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김인석의 예비 신부 안젤라 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으로 현재 EBS 라디오에서 ‘귀가 트이는 영어’ ‘김과장, 영어로 날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석과 안젤라 박은 11월 2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인석 ‘컬투쇼’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김인석 안젤라 박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 “김인석 예비신부 안젤라 박 진짜 예쁘다”, “김인석 안젤라 박 행복하게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