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임직원들이 20일에 진행된 ‘사랑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해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보령제약)
보령제약그룹이 20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본사뿐 아니라 공장과 전국 각 지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임직원들의 헌혈로 모아진 헌혈증은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재단인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제약기업으로서 전하는 의약품보다 더 효과가 좋은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