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며 하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2.86%(1500원) 하락한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개별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7억4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8% 감소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1억9400만 원으로 17.5%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억5300만 원으로 78.9% 급감했다.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주력 사업인 의약사업에서 이익이 줄어 전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의약사업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본 수출에서 엔화 약세 심화로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코오롱생명과학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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