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야쌀(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충남 서천군과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서천 특산품인 ‘무농약 서래야쌀(10㎏)’을 2만9800원에 판매한다. 또 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서래야쌀을 원재료로 사용한 ‘무농약 서래야 즉석밥(210g 4입)’을 추가 증정한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계속 줄고, 내년 쌀 관세화를 앞둔 상황에서 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최진아 롯데마트 곡물 상품기획자(MD)는 “서래야쌀은 대규모 블록화 단지에서 친환경농업 매뉴얼을 통해 생산된다”며 “품질이 우수하고 해당 쌀로 만든 즉석밥까지 증정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많은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