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채용
▲삼성채용이 화제다. 사진은 지난 5월 삼성 고졸채용에 응시한 고교 3년생들이 SSAT를 치르고 고시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삼성채용에 관심이 모아졌다. 상하반기로 나뉘어 치러지는 채용시험 SSAT는 1회 시험에 10만 여명이 응시하고 1만여 명의 직원이 동원되며 비용만도 100억 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채용 최종합격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 관문인 직무적성검사(SSAT) 합격자가 17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SSAT는 시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통산 10일 이상이 걸렸던 점을 고려했을 때 올해 발표가 3일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올해 SSAT는 지난 12일 치러졌었다.
올해 SSAT 응시인원은 10만명 수준이었고 삼성이 밝힌 하반기 채용인원은 5000명 수준이다. 따라서 약 2배가 넘는 1만여명이 1차 SSAT 합격자로 선발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SSAT 응시자가 10만명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경쟁률은 약 10대 1정도 수준에서 형성될 전망이며 SSAT 통과자는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말 최종 합격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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