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결별, 김신욱 SNS글 '의미심장'..."내가 아는 확실한 사실을 적었다"

입력 2014-10-16 2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흥민 민아 결별

▲걸스데이 민아(왼쪽)와 축구선수 손흥민.(뉴시스)
]

손흥민과 민아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축구선수 김신욱의 과거 SNS 글이 화제다.

김신욱은 지난 7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흥민 선수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 사건으로 인하여서입니다. 제가 본 관심 속에는 대부분 비판과 걱정 우려, 심지어 그의 다른 사생활까지도 판단을 받고 있었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은 정확한 사실 모르는 상황이며 그 선수가 어떠한 사람인지도 모르고 있지만, 그는 확실치 못한 사건으로 인하여 판단 받아 상처받고 힘들어하고 있다는 게 마음이 아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신욱은 이어 “그는 나라를 위해 울 줄알고 아파할 줄 알며 개인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선수로 책임감 있게 살아왔습니다. 내가 아는 그는 앞으로 그럴 것이고 그렇게 대한민국을 빛낼 것입니다”라며 “그렇게 한국을 가슴에 품은 자에게 어떠한 것이 옳은지는 모두가 알 것입니다. 지금 현재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흥민이기에 제가 아는 사실을 확실한 사실들을 적었습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손흥민과 민아는 지난 7월 29일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주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고 민아의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호감을 가지고 두 번 정도 만났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약 3개월만인 16일 "두 사람이 지난 7월 이후 만나지 못했다. 거리가 멀었고 손흥민이 한국에 들어와도 대표팀 경기로 시간을 낼 수 없었다.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손흥민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교제한 적이 없으며 민아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공식입장 발표에 손흥민이 당황스러워하고 있으며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누구 말이 맞는거야", "손흥민 민아 결별, 사귀긴 한거니?", "손흥민 민아 결별, 손흥민이 아깝지" ,"손흥민 민아 결별했네요 결국, 뭐 젊은 사람들이니...만났다가 헤어질수도", "손흥민 민아 결별, 안사귀었다던데 손은 왜 잡았니", "손흥민 민아 결별, 썸만 탔다는건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3: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787,000
    • -3.01%
    • 이더리움
    • 4,302,000
    • -6.15%
    • 비트코인 캐시
    • 585,000
    • -5.57%
    • 리플
    • 1,137
    • +14.85%
    • 솔라나
    • 291,300
    • -6.15%
    • 에이다
    • 820
    • +1.49%
    • 이오스
    • 783
    • +0.38%
    • 트론
    • 252
    • -1.18%
    • 스텔라루멘
    • 188
    • +6.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50
    • -1.42%
    • 체인링크
    • 18,190
    • -4.96%
    • 샌드박스
    • 381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