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특허를 활용 미국 조인트 벤처인 Geom Therapeutics를 통해 고유 그람음성균 항생제 LCB10-0200과 함께 광범위한 그람음성 수퍼박테리아 치료를 위한 병용투여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며 "지난해 9월 Geom Therapeutics에 해당후보물질을 기술이전하였으며 현재 동물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7월 그람음성 수퍼항생제 LCB10-0200의 글로벌 임상을 위해 미국 항생제 개발전문가들과 조인트벤처 Geom을 설립해 해당 후보물질을 기술이전 한 바 있다. Geom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기존 LCB10-0200과LCB18-0055의 병용투여제 개발 및 사업화를 주도하게 된다.
베타락탐 분해효소를 갖고 있는 그람음성균의 경우 약효가...
검이 개발하는 'LCB10-0200'은 Acinetobacter(부동간균)와 Pseudomonas(녹농균) 두 개의 그람음성 수퍼박테리아에 대해 동물실험 단계에서 단독투여제로서도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한 수퍼항생제 후보물질이다.
카바페넘에 대해 내성을 보이는 Acinetobacter와 Pseudomonas는 수퍼박테리아 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시급한 박테리아로 지난 2월...
전임상 단계인 세파계 항생제 'LCB10-0200'의 글로벌 임상을 원활히 진행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제약사로의 기술 이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JV를 선택한 것이다.
레고켐 바이오는 6일 미 샌프란시스코에 세파계 항생제 'LCB10-0200' 개발을 위한 JV 'Geom Therapeutics'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항생제 개발분야 권위자인 'Dirk Thye...
레고켐바이오는 세파계 항생제 'LCB10-0200'의 개발을 위해 조인트벤처 'Geom Therapeutics'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후보물질을 현물 출자하는 조건으로 Geom의 주요 지분 및 이사회 의석 그리고 한국의 판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Geom은 내년 초부터 단독투여 방식으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 비용은 정부지원금 또는...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녹농균, 부동간균, 폐렴간균 등의 그람음성균 슈퍼박테리아를 치료할 세파계 항생제(LCB10-0200)가 영국에서 비임상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세파계 항생제(LCB10-0200)는 지난해 12월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가 후보물질 단계에서 세계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