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자체 개발에 성공한 동력집중식 차량 KTX-산천과 이후 선보인 동력분산식 차량 KTX-청룡,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동력분산식 차량 EMU-370 등 지난 30년간 고속철도 차량 연구개발에 매진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차량들을 공개한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K-철도관’ 전시 공간을 꾸려 올해 국내에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코리아 원팀은 KTX-이음과 동급의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차량(EMU-250) 6대(7칸 1편성, 총 42칸)를 우즈베키스탄에 공급하고 이후 42개월간 유지보수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코레일과 현대로템, UTY는 이날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속철 관련 기술 교류와 두 나라 철도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코레일은 KTX...
국내의 KTX-이음(EMU-260)과 유사한 이번 고속차량은 시속 250㎞급 동력분산식 차량으로 총 6편성이 공급되며 편성당 7량으로 구성됐다. 총 좌석은 389석이다.
우즈벡 철도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설계도 이뤄진다. 한국처럼 표준궤(1435㎜)가 아닌 궤도 폭이 넓은 1520㎜ 광궤를 현지에서 사용하는 만큼, 이에 적합한 광궤용 대차가 적용되고 현지 전력에 호환되는 동력...
수출되는 고속철 차량은 UTY EMU-250 42량으로, 국내에서 운행 중인 KTX-이음을 우즈베키스탄 현지 실정에 맞춰 개선한 모델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현대로템의 제작 기술과 코레일의 유지보수 노하우를 패키지로 결합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가 고속철도를 도입한 지 20년 만에 고속철 차량을 해외에 수출한 첫 사례다.
이번 고속철 차량 첫 수출 성과는...
KTX-청룡은 차세대 고속철도 연구개발을 통해 100%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한 고속열차(EMU-320)다. 동력장치가 전체 객차에 분산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기존 KTX에 적용된 동력집중식(동력장치가 있는 기관차와 동력장치가 없는 객차로 구성)보다 우수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가속 성능이 뛰어난 KTX-청룡은 시속 320km의 도달시간이 3분 32초로, 5분 16초인...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대전역 플랫폼에서 차세대 고속열차 'KTX-청룡(EMU-320)' 명명식을 한 데 대해 언급한 뒤 "올해 5월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KTX-청룡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청룡이라는 이름에 대해 대통령실은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해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주길 기원하는 의미로 국민 공모를 거쳐 선정된 명칭"이라고...
또 올 상반기에는 새로운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인 EMU-320이 운행될 예정이다.
EMU-320은 최고영업속도 320㎞/h로 제작된 차세대 친환경 고속열차로, KTX 중 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올 상반기 2대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차례로 총 19대의 EMU-320이 도입된다.
좌석 수는 총 515석으로 KTX-이음 대비 수송효율이 약 35% 더 높다. 두 대를 연결해 복합열차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GTX-A 차량(EMU-180) 시운전 현장인 수서역을 찾아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28㎞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에 직접 시승ㆍ점검하고 시운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원 장관은 "오늘 GTX-A 차량을 직접 시승해 보니 수서에서 동탄을 20분 이내에 도달하면서도 조용하고 쾌적하게 운행되는 GTX 차량의 성능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전체 구간 중 이천~충주(54㎞) 구간은 2021년 12월에 개통해 열차(EMU-260)가 운행 중이며, 충주~문경(39.2㎞) 구간은 2024년 10월 개통 예정이다.
문경~김천 구간은 기본계획, 김천~거제 구간은 설계 중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전 구간이 개통되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2024년 개통...
올해 현대로템은 호주 QTMP(1조2000억 원), 코레일 EMU-320 고속전철(약 6500억 원)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신규수주를 달성했다. 이에 철도부문 수주잔고 작년 말 7조5000억 원에서 지난 6월 말 10조 원으로 확대됐다.
또한, 2022년 폴란드 군비청과의 K2전차 수출 계약(1차 실행계약 180대, 계약금액 34억 USD)으로 방산부문의 수주잔고 또한 2021년 말 1조7000억 원에서...
9월부터 일반 열차에 신형 열차(EMU-150)가 투입돼 운행에 들어간다. 신형 열차는 노후한 무궁화호 열차를 대체하게 된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일반열차를 대신해 ITX-새마을급의 EMU-150가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부산 4회, 용산∼목포 4회, 용산∼여수엑스포 4회, 청량리∼동해 2회 등 주요 간선(경부·호남·전라선)과 태백선에...
우선 전시관 초입에는 국산 기술로 만든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EMU-320의 실물과 함께 우리나라 고속철도 역사관을 배치했다. 역사관에서는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20년간의 고속차량 개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대로템은 최초로 실물이 공개되는 수소전기트램을 중심으로 수소 모빌리티 기술 전시 구역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140km/h급의 대만 철도청 통근형 전동차를 시작으로 180km/h급의 준고속 간선형 열차인 GTX-A 전동차,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EMU-320을 선보이며 철도차량 기술력을 알린다.
아울러 현재 개발 중인 수소전기트램을 전시해 친환경 철도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대로템의 수소전기트램은 수소연료전지 동작 과정에서 공기가 정화돼 도심 청정 공기...
△현대로템, 한국철도공사와 7100억 규모 코레일 EMU-320 공급계약
△SK바이오팜, SK라이프사이언스와 309억 규모 의약품 공급계약
△쿠쿠홈시스, 주당 700원 현금배당 결정
△크래프톤, 1679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카카오, 주당 15만 원에 에스엠 833만3641주 매입
현대로템이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10시 8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2.79%(700원) 오른 2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와 7100억 원 규모의 ‘코레일 EMU-320’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4.7%에 해당하는 규모고, 계약 기간은 2028년 3월 27일까지다.
제고를 위해 정부가 나서 캐나다와 프랑스, 독일 등 해외 철도선진국처럼 1국 1사 체제 기반을 마련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6년에 발주된 EMU-260 30량 사업에서 예정가격이 예산 대비 77% 수준으로 낮게 책정되면서 손실을 떠안고 계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철도부문에서만 총 2391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