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정현 대표는 6인 중진 협의체에서 합의한 비상대책위원장 선임기준을 거부했고, 박 대통령은 변호인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면조사를 거부했고, 친박 중진들은 대통령 퇴진을 건의했다”면서 “뭘 어떻게 하자는 건지 종잡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 탄핵을 앞두고 국가와 국정을 위해 책임 있게 고민하고 있는 건지, 집권당과 대통령의...
새누리당 6인 중진의원협의체는 28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원장은 비주류가 추천하는 세 명 중에서 한 명을 선출하기로 했다.
주류 측 원유철 의원과 비주류 측 주호영 의원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은 비주류가 추천하는 3인 중에서 6인협의체 합의를 거쳐 의총의 추인을 거쳐 선출하고, 위원장은 비대위 구성에 관한...
새누리당 핵심관계자는 23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전날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6인 중진협의체’가 오늘 비대위원장 인선까지 논의하는 등 당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6인 중진협의체는 친박계 정우택·원유철·홍문종 의원과 비박계 김재경·나경원·주호영 의원이 참여한 모임이다.
특히 이 협의체...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지도부는 친이명박계와 친박근혜계, 중립 의원 6명으로 구성된 6인 중진협의체에서 의견을 조율해 이달 말까지 당론을 채택한다는데 합의점이 모아졌다.
이에 따라 16일 국무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 관련 법률 개정안이 의결된다면 국회 제출 시점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