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LTE 기지국 안테나를 2개에서 4개로 늘려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를 두 배로 높이는 '4중 안테나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현재 4중 안테나 기술을 광주광역시 일부 지역에 적용했다. 다음 달 부산 해운대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주파수 효율을 극대화해 다운로드 최고 속도를 33% 높일 수...
출시된 제품중 메인 안테나는 최초로 범용 안테나 개념을 가진 안테나로 최소 사이즈로 4중 대역(850GSM, 900GSM, DCS, US-PCS)을 만족하고 있으며, 국내외 이동통신 단말기 업체에 공급해 양산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초소형 블루투스 안테나 역시 최소 사이즈를 개발 완료해 이동통신 단말기 업체 및 무선 헤드셋 업체 등에 납품 중에 있다.
출시 제품은 고유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