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주택 소유자 중 만 19세 미만인 미성년자는 2만593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2만5776명보다 0.6% 늘어난 규모다.
고금리 여파 등으로 30대(-6.4%), 40대(-0.3%) 등에서 주택 소유자가 줄었지만, 미성년에서는 소폭 늘어난 것이다....
연령대별 LTI를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30대 이하 238.7→239.0% △40대 253.5→253.7% △60대 이상 239.1→240.8%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50대는 같은 기간 208.1%에서 205.6%로 하락했다.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4대 시중은행(KB국민·우리·하나·신한은행)의 주택담보대출에서 40대가 전년 대비 8조1000억 원의 증가폭을 보였다.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지난달 30일에는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쓰러진 40대 응급환자가 병원 14곳을 돌다가 구급차 안에서 사망했습니다.
응급실 대란이 전국적으로 현실화하는 모습입니다.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 기간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 응급환자 사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죠.
10일 국립중앙의료원이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대...
청년 우울증 치료비 지원 블루밴드 캠페인은 캠페인에 동참하는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에서 우울증으로 진단받은 2030 청년 300명에게 1인당 최대 15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150명의 청년을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지원 대상 규모를 두 배로 늘려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다양한 지역의 환자들이...
김 후보자는 “노동계는 머리부터 세탁해야 한다”는 2019년 발언에 대한 민주당 이용우 의원 질의에는 “저는 친노동계 인사”라고 했고, 20∼30대 노동운동가 시절과 현재의 차이점을 묻는 같은 당 안호영 의원에겐 “약자에 대한 열정과 대한민국에 대한 충성에서 차이점이 없다”고 했다. 한때 ‘김정은의 기쁨조’라고 표현했던 민주노총과의 관계에 대해선 “과거...
마리아병원은 1989년 의원급 의료기관 최초로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한 난임 전문 병원이다.
가임력 보존은 ‘난자 냉동’과 ‘배아 냉동’ 등의 시술이다. 배우자가 없는 여성은 난자 냉동을 실시하며, 기혼 여성은 난자와 배우자의 정자를 채취해 실험실에서 배아를 만들어 냉동한다.
혼인 및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가임력 보존 시술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김 후보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30대 시절 노동 현장에서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했다. 이후 15·16·17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고, 두 차례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다.
김 후보자는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께서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셨다"며 "제가 부족한 만큼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계와 경총을...
김 후보자는 20∼30대 시절 노동운동에 투신한 후 15·16·17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으며, 두 차례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김병환 금융위원장의 임명안도 재가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주일본대사에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주호주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
정보위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현안보고 및 정보위 소속 의원들의 1차 질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현 건강 상태를 개선하지 않을 경우 가족력인 심혈관 계통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면밀히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이 간사는 특히 “김 위원장의 몸무게는 140kg에 달하고, 체질량 지수가 정상 수준인...
이어 “김 위원장이 30대 초반부터 고혈압 당뇨 증세가 보이기 시작한 것도 파악하고 있다”며 “현 건강 상태를 개선하지 않을 경우 가족력인 심혈관 계통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위원장이 기존에 쓰던 약제가 아닌 다른 약제를 찾는 동향도 포착됐다. 박선원 의원은 며 “기존 약제가 아닌 다른 약제도 찾고 있는 동향이 포착됐다”면서...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등록된 보험설계사 16만4971명 중 50대가 34.4%(5만6739명)로 가장 많았다. 60대 이상도 17.0%(2만8097명)였다. 50대 이상 설계사 비중만 51.4%(8만4836명)로 전체 FP 중 50%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이어 △40대 30.6%(5만540명) △30대 14.1% △20대 3.8%(6243명) △20세 미만 0.04...
경찰은 태권도장에서 30대 남성 관장을 긴급체포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이 관장은 말아서 세워놓은 매트 사이에 남자아이를 거꾸로 넣고 10~20분가량 방치했다.
이후 아이가 숨을 쉬지 않자 관장은 태권도장과 같은 건물에 있는 의원에 데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장은 범행 장면이 담긴 태권도장 CCTV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니까 뭐 요즘 뭐 사실 한동훈 위원장이 인기가 있다지만 훨씬 젊은 30대였고. 막 그럴 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들어와서 또 뭐 미래연대도 하고 정치개혁도 지금 오세훈법이라고 하는 것도 하고 그런데 느닷없이 이분이 딱 불출마 선언을 해요. 총선 불출마 선언. 한 번 국회의원 딱 하고. 그리고 이제 서울시장 될 텐데 서울시장 선거 때도 나가려고 그랬던 분이...
차 의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같은 날 144억 원 대의 전세 사기를 벌인 30대 빌라왕 최 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3부(재판장 조은아 판사) 심리로 시작된다.
최 씨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총 259채의 빌라를 소유하는 등 합계 144억 원 상당의 임대차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이재명 대표의 경우 40대와 50대에서 각 43%, 30대30%, 60대 28%가 호감을 표했다.
보수층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각 56%, 이재명 대표에게 16%가 호감을 나타냈다. 오 시장 호감도는 2023년 9월과 같았지만, 한 전 비대위원장은 64%에서 56%로 감소했다.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대표 58%, 오세훈 시장 18%, 한 전 비대위원장 10%로 호감도가...
왜냐하면 패배해도 부담이 없고 그분이 친윤, 반윤할 건 아니지만 적어도 친윤인 건 맞고 비한인 것도 맞고 수도권에 험지에서 당선된 분이니까 지금은 자기 같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라고 해서 나올 가능성은 있고 지금은 아주 미미하지만 결국은 아까 말한 대로 안철수 나경원, 김재섭이 빠지면 어쨌든 30%는 어디론가 가야 된다. 유승민 의원은 안 나오기가 어려운 거...
국민의힘 30대 소장파 김재섭 의원도 같은 날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김 의원은 이날 오후 본지와 통화에서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 앞으로 당에서 어떤 역할을 해아 할지 고민하는 정도"라며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당 일각에서는 '인기투표로 당 대표가 선출되는 게 아니다'라며 어대한 분위기를 경계하는...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71년에 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30년 이상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20대 국회 당시 기업회계 입법을 이끌면서 ‘주기적 감사인 지정’ 제도를 주도적으로 설계·추진한 바 있다.
세 명 후보의 공약은 엇비슷하다....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채무조정 신청한 20대는 2만2821명으로 집계됐다.
금융채무 불이행자 즉, 빚을 못 갚은 청년 층이 늘어난 영향이다.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대출 이자를 90일 이상 연체한 이들로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되면 금융거래가 중단된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의원들은 임기를 마친 박성민 제30대 대의원회 의장의 뒤를 이을 제31대 의장을 선출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임현택 제42대 회장 당선인의 포부도 들었다. 그간 정부의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에 반대 입장을 피력해 왔던 ‘의대 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활동 기간이 종료돼 해산안을 논의했다.
총회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