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함 없었다면 지금의 머스크 있었을까”…양면적 평가 공존
최근 출간된 머스크의 전기, ‘일론 머스크’(21세기 북스)를 쓴 저자 월터 아이작슨 역시 머스크를 신랄하게 묘사했습니다. 아이작슨은 전기를 집필하기 위해 머스크를 2년 넘게 따라다니고, 주변 사람들 130여 명을 밀착 인터뷰했는데요. 머스크의 어린 시절에 대한 언급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머스크의...
그는 신냉전 시대와 대외전략 구상을 담은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낙연의 구상’(21세기북스) 책을 출간했다. 유학 생활에 대한 소회를 담은 책으로 22일 기준 교보문고가 집계가 5월 둘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4위에 올랐다.
6월 이 전 대표가 귀국하면 이 대표에 대한 대내외적 압박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공개된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의 쇄신...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S타워에서 열린 '2019 한국경제 대전망'(21세기북스) 출간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저자들은 경기 전망과 해외 주요 상대국의 경제 상황을 종합해 2019년 어떻게 위험 요소를 줄이고 기회와 혁신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지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최영기 한림대 경영학부 객원교수, 김호원 서울대 산학협력...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등 문장형 제목의 베스트셀러를 다수 펴낸 21세기북스에 재직 중인 한 편집자는 "책 제목이 더욱 중요해진 것 같다"며 "독자가 처한 현실을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책 제목을 짓는 데는 명사로 끝나는 제목보다 문장으로 끝나는 제목이 더 효과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이자 발달심리학 전문가로서 개개인학 연구소를 맡아 이끄는 토드 로즈가 쓴 ‘평균의 종말’(21세기북스)은 이 같은 평균적 인간의 관점을 취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 대안은 무엇인지를 다룬다.
저자는 평균적인 사람은 없으며, 평균적 인간에 바탕을 두고 설계된 시스템은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니노미야 겐지가 쓴 ‘산속 작은 료칸이 매일 외국인으로 가득 차는 이유는?’(21세기북스)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일본의 오래된 작은 시골 료칸이 어떻게 쟁쟁한 온천지역의 료칸들을 제치고 전국 3위에 오르게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저자는 일본 규슈 오이타현에 위치한 료칸 야마시로야의 주인장으로서 자신의 성공사례를 통해 지방의 작은 료칸이 특히 한국이나...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신 명예회장의 출생부터 일본으로 건너가 롯데를 설립하는 일대기를 담은 전기 성격의 책 ‘나의 아버지 신격호’(21세기북스 펴냄)를 23일 출판할 예정이다. 2010년 나온 ‘청년 신격호’ 이후 신 총괄회장의 두 번째 평전 출간이다. 이번 평전은 한국어를 할 줄 모르는 신 전 부회장이 일본어로 집필한 내용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작업을...
인문ㆍ사회 분야에서는 토드 부크홀츠의 ‘다시, 국가를 생각하다(21세기북스)’, 유발 하라리의 ‘호모데우스(김영사)’, 윌리엄 맥어스킬의 ‘냉정한 이타주의자(부키)’, 제임스 W.페니베이커의 ‘단어의 사생활(사이)’ 등 4권이 선정됐다.
‘다시, 국가를 생각하다’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맞물려 주목받은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국가적 위기에서 어떤...
◇이용만 평전/ 공병호/ 21세기북스/ 3만5000원
“한 인간의 역경 극복기라는 측면에서 독자들이 많은 교훈을 얻길 바란다. 특히 장기불황의 초입에 들어서서 혼란스러워하는 한국 사회와 경제가 활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
‘이용만 평전’의 저자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은 이 평전을 쓴 이유로 3가지를 들었다.
우선 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은...
◇너 이런 경제법칙 알아?/ 이한영/ 21세기 북스/ 1만7000원
“뭐가 궁금해? 궁금하면 지식iN에 물어봐.”
흔히 일상생활에서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 우리는 인터넷 검색창에 키워드를 검색해보곤 한다. 특히 뉴스를 보다가 각종 경제 용어들을 언급하면 때론 “그 용어가 무슨 뜻이기에 저렇게 사회적인 이슈가 되지?”라며 검색을 하게 된다.
‘너 이런 경제법칙 알아?’...
2003년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 19권이나 소개된 그의 책 중 가장 최근 번역된 것은 7월에 나온 ‘발칙한 영국 산책 2(21세기북스, 박여진 옮김)’이다. 이 책에서도 최소한 한 사람을 죽이는데-아직 끝까지 읽지 않아 ‘최소한’이라고 했음- 그 전말은 이렇다.
그는 주로 이런 사람들을 죽인다. 상식 없고, 다른 사람 처지는 전혀 고려하지...
◇공병호의 다시 쓰는 자기경영노트/ 공병호/ 21세기북스/ 1만6000원
“자신에게 맞는 자기경영법을 제대로 익혀서 현직에 머무는 동안은 물론이고 날로 길어지는 장수 시대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준비한다고 해서 삶의 모든 부분을 관리할 수는 없지만 여러 제약 조건 속에서 지금,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원하는 인생을...
◇프레임/최인철/21세기북스/1만6000원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의 ‘프레임’ 개정증보판이 출간됐다. 2007년 출간된 ‘프레임’은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통찰을 일깨우는 심리학 바이블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에 관한 책이다.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프레임’의 10주년을 맞아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프레임의...
◇철학썰전/모기 마코토/21세기북스/1만5000원
일본 순다이학원 세계사 강사인 모기 마코토가 ‘철학썰전’을 출간했다. 책은 인류의 삶과 가장 밀접한 주제로 인류가 무엇을 고민하고, 사회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질의 응답이 이어지는 가공의 강의 형식으로 구성돼 매 장마다 주제를 정하고 그와 관련된 사상들이 어떤 논쟁을 벌였는지...
“어머니가 룩셈부르크 출신이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룩셈부르크와 비슷한 역사적 아픔을 겪은 한국은 내게 특별한 인연으로 다가왔다.” 경희대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의 자전적 에세이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21세기북스)는 우리 자신과 교육 그리고 삶을 사는 방식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더욱이 사드 배치 문제로 다시 홍역을...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사이토 다카시/임해성 옮김/21세기북스/1만4000원
일본 교육심리학자 사이토 다카시가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를 펴냈다.
저자는 책의 양분만 흡수하는 효율적인 열여섯 가지 독서법을 알려준다. 문학·인문, 역사에서부터 정치, 경제, 사회 과학까지 어떤 분야의 책도 거침없이 읽어낼 수 있는 단계별, 장르별 책 읽기 기술을...
저자는 1장에서 인류의 5000년 내공이 담겨 있는 고전, 특히 동양 고전과 생생한 인류의 삶의 기록인 역사가 가르쳐 주는 21세기의 경영리더십의 지혜를 논의한다. 2장에서는 전 세계를 매료하고 있는 초일류 중소기업들, 히든 챔피언들이 어떻게 경영의 기본을 잘 지키고 있는가를 알아본다. 마지막 3장에서는 아직도 매출과 시장점유율 위주의 사고가 팽배해 있는...
△회사를 그만둬도 돈 걱정 없는 인생/송승용/21세기북스/1만5000원
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의 다양한 고민을 카툰과 함께 풀어주는 ‘회사를 그만둬도 돈 걱정 없는 인생’이 출간됐다. 퇴직을 준비하는 일은 더는 정년을 앞둔 사람에게만 고민되는 문제가 아니다. 미리해야 하는 인생 설계다. 미리 퇴직을 준비하지 않으면 인생 전체와 경제적인 면에서 손실을 볼 수...
이에 이 책은 21세기 산업 패러다임 전환의 키워드인 글로벌, 스마트, 디지털, 융합의 관점에서 혁신을 이루는 데 필요한 전문가들의 혜안과 조언을 피력하고 있다.
딜로이트 안진 함종호 대표이사는 “최근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 전반적으로 재편을 통한 활로를 모색하는 시점에서, 딜로이트의 경험과 지식을 민간과 공공부문 리더들과 나눠 21세기 산업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