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장 최고위원은 최근 있었던 '당론을 위배한 경우 사실상 공천 배제'라는 보도를 언급하며 "그런 조항은 있지도 않고, 해당 표현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대의원대회의 명칭을 전국당원대회로 변경했고,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선출 시 권리당원의 유효투표를 20% 반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후 국민의힘이 김 전 의원을 공천 배제하면서 진 후보의 상대는 박 후보로 결정됐다.
한편 이인영 후보 측은 해당 매체와 일정이 맞지 않아 격전지 보도가 무산된 것일 뿐 의도적인 취재 회피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후보 일정이 안 돼서 어렵다고 한 것이지, 일부러...
우선 '하위 20%' 대상 31명 중 과반인 16명이 경선 득표 20~30% 감산을 감수하고 공천 레이스에 뛰어든 데다, 친명 지도부의 사천 논란 속에서도 이인영·윤건영 의원 등 일부 친문도 공천장을 받았다. 여기에 중성동갑 공천에서 제외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잔류 등이 맞물리면서 전반적인 친문 이탈 동력 약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소수의 탈당파조차...
이 역시도 기존의 정치 구조하에서 성별 세대별 진입장벽도 없고 불평등도 존재하지 않는다면, 굳이 여성과 청년의 공천 비율을 의식해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노인과 여성과 청년을 위한 혜택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실상 이들이 사회적 배제와 차별, 불평등과 불공정의 피해자임을 보여주는 셈이다.
와중에 2022년 대통령 선거 중의 ‘여가부 폐지’...
친문(친문재인)‧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이 감산 20~30%인 하위 20%에 대거 포함됐을 뿐 아니라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 되면서 계파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29일 지역구가 전략 선거구로 지정되며 컷오프된 4선 홍영표 의원(인천 부평을)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새로운 정치를 고민하는 분들과 뜻을 세우겠다”며 “도덕적 문제도 본선...
이날 컷오프(공천 배제)된 친문 홍영표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이 대표가) 나가는 걸 오히려 뒤에서 즐기고 있을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5~10명 탈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공관위는 홍 의원의 인천 부평을을 비롯해 서울 성북을(기동민)·경기 오산(안민석)·충북 청주서원(이장섭)·충북 청주청원(변재일)과 경기 용인갑 등 6곳을...
현역 하위 20% 통보를 받은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컷오프(공천 배제) 된 이수진 의원(동작을)에 이어 세 번째 탈당이다.
23일 하위 10% 포함 통보 사실을 밝힌 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불위 이재명 대표를 가감 없이 비판했다는 이유로 하위 10% 통보를 받았고, 지금까지 민주당에서 일구고 싸워온 모든 것들을 다 부정당했다”며...
먼저 국민의힘은 현역의원 하위 10% 공천 배제, 동일 지역구 3선 패널티 등을 적용합니다. 특히 3선 이상 의원들이 하위 평가를 받으면 최대 35%의 감점을 받으면서 당내 경선 통과가 쉽지 않게 됐는데요. 공천심사에서 현역 의원과 직전 당협위원장의 당무감사 점수는 절대평가로, 정치 신인 등 비당협위원장의 기여도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평가 하위 20%에 속하거나 컷오프(공천 배제)된 의원들의 탈당 행렬 속 '친문(친문재인) 핵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서 결국 제외되면서 친명(친이재명)·친문계 간 갈등은 악화일로다. 거듭된 내홍에 지지율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과반 승리' 목표에 적신호가 켜진 모습이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7일 국회에서 회의를...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 최고위원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임 전 실장에 대한 중성동갑 공천을 에둘러 주장한 바 있다. 다만 고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임 전 실장 공천 배제에 대해 "전략 단위에서 나름의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등포갑은 앞서 현역의원 하위 20% 통보에 반발한 김영주 의원의 탈당, 마포갑은 금품수수 혐의로 재판 중인 노웅래 의원이 컷오프(공천 배제)되면서 각각 전략지역이 됐다.
그 밖에 광주 서을은 양부남·김경만·김광진 예비후보의 결선 없는 3인 경선으로 치러지며, 경기 용인정은 후보 공모를 거쳐 100% 국민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친문(친문재인) 핵심' 임종석 전...
하지만 최근 당이 '전략 지역'으로 지정해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되자 22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지율도 가장 높았고, 하위 20%도 아닌 현역 국회의원인 제가 컷오프당하는 걸 기사를 보고서야 알았다"라며 "사람을 함부로 버리고, 비리를 덮고, 개혁에는 게으르고, 배신과 모함이 난무하는 민주당 지도부의 행태를 보고 국민 앞에...
컷오프(공천 배제) 여부가 내홍의 변수로 떠올랐다. 최대 30% 경선 감산 페널티를 받는 '현역평가 하위 20%'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집단 반발 속 이재명 대표가 국면 전환용으로 최측근을 아우른 고강도 인적쇄신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관측이다.
25일 민주당에 따르면, 컷오프에 가까운 하위 20%에 포함되거나 지역구가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의원들이 부당하다며...
현역의원 평가 결과와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한 의원들의 대응이 심상찮다.
23일 기준 하위 20% 통보 사실을 밝힌 의원 7명(김영주 국회부의장‧박용진‧윤영찬‧송갑석‧박영순‧김한정‧설훈 의원) 중 김 부의장은 이같은 결과에 반발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컷오프 된 노웅래(서울 마포갑), 이수진(서울 동작을), 김민철(경기 의정부을), 양기대(경기 광명을), 비례...
다만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되는 공천 과정에서 논란을 잠재우지 못한다면 대거 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친문(친문재인) 좌장 격인 홍영표 의원을 주축으로 친문·비명 의원들이 결집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새로운미래는 탈당을 선언한 김 부의장을 두고는 이미 개혁신당, 국민의힘과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공동대표는 이재명 당대표 체제의 민주당과...
하위 20%에 속하면 경선 득표 20% 감산을, 최하위 10%는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가까운 30% 감산이 적용된다.
이 중 김영주 의원은 탈당했고, 재심을 신청한 박용진 의원은 이날 기각 통보를 받았다. 박 의원은 "공관위에서 논의도 되기 전 결과가 나온 것은 당규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전날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에 이어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 등...
하위 20%에 속한 의원은 경선 득표 20%가 감산되며, 이 중 최하위 10%는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가까운 30% 감산이 적용된다.
하위 20%에 속한 4선 김영주 의원은 탈당했고, 하위 10%인 박용진 의원은 재심을 신청한 상태다. 그 밖에 김한정·박영순·송갑석·윤영찬 의원이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한 평가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20대·21대 국회의원 평가 항목별 배점과 반영비율 비교 등 관련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
민주당 하위 평가 10%에 속한 의원은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준하는 경선 득표 30% 감산, 10~20%에 해당하면 20% 감산이 적용된다. 이날 비명계 박용진·윤영찬 의원이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며 이재명 지도부의 평가 공정성에...
민주당 하위 평가 10%에 속한 의원은 경선 득표 30% 감산, 10~20%에 해당하면 20% 감산이 각각 적용된다. 특히 윤 의원이 경선에 참여했을 때 적용될 감산 30%는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가까운 불이익이라는 평가다.
윤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21대 국회 경기 성남중원 초선의원으로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했다"며 "본회의 출석, 상임위...
현역 친문(친문재인)계 등 비주류를 배제한 지역구 여론조사 논란부터 이 대표의 밀실 컷오프(공천 배제) 논의, 하위 20% 평가 통보를 받은 의원들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연일 파열음이 짙어지고 있다. 민주당을 떠난 의원들이 개혁신당과 결별한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에 직행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용진 의원은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