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번 버스는 서울 강북구 우이동 차고지부터 미아사거리, 안국역, 숭례문, 신용산역, 흑석동, 중앙대 앞 등 북에서 남으로, 남에서 북으로 서울 시내를 이동한다. 일본대사관 부근을 지날 때 버스에서는 소녀의 목소리로 노래한 '아리랑'이 흘러 나온다.
같은날 오전 8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정의·기억재단도 세계 위안부의 날을 맞아 서울...
14일 오전 서울 우이동에서 중앙대까지 운행하는 151번 시내버스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다. 동아운수는 세계위안부의 날인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151번 노선 5대에 특별제작한 소녀상을 태우고 운행한다. 이동근 기자 foto@
14일 오전 서울 우이동에서 중앙대까지 운행하는 151번 시내버스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다. 동아운수는 세계위안부의 날인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151번 노선 5대에 특별제작한 소녀상을 태우고 운행한다. 이동근 기자 foto@
14일 오전 서울 우이동에서 중앙대까지 운행하는 151번 시내버스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다. 동아운수는 세계위안부의 날인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151번 노선 5대에 특별제작한 소녀상을 태우고 운행한다. 이동근 기자 foto@
먼저 151번 버스(동아운수)는 버스안내양을 태우고 우이동 도선사 입구~소공동 롯데백화점~중앙대학교까지 1970년대 버스 요금을 징수하고 문을 여닫던 버스 안내양을 재현하는 ‘추억의 버스안내양’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앞 삼성 본관(구) 앞에서는 관현악 4중주 ‘거리의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음료 및 조간신문 제공, 시내버스 변천사 영상 상영 등...
아울러 오전 6∼7시 우이동 도선사 입구를 출발해 소공동 롯데백화점을 거쳐 중앙대학교로 향하는 151번 버스(동아운수) 5대에서는 과거 버스요금을 징수하고 문을 여닫던 버스안내양을 재현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과 시민 등 5300여명이 광화문, 종로를 비롯한 시내 중심가에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도 벌인다.
장정우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