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임시 총회에서 제20대 상임회장으로 한만희 전 국토해양부 차관이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6일부터 3년간이다.
신임 한 회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국토해양부 혁신정책조정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거쳐 해외건설업무까지 총괄하는 제1차관을 역임했다. 퇴임 이후 서울시립대학교...
해외건설협회(이하 협회)는 2026년 시행할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ODA) 신규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과 기업은 국토교통 ODA 사업의 전담기관인 협회 국제개발협력센터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와 협회는 제안서 접수 마감 후, 2025년 1분기 내 국토교통 ODA...
취업 준비 시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최근 기업들의 채용 흐름에 맞춘 집단 인성 및 토론·PT 면접 등을 실시하는 취업 역량 강화 캠프도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해건협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해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재건사업 추진 소식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동유럽의 공공조달시스템 및 건설공사 추진 방향과 외국 건설업체의 진출 시 고려사항을 소개할 계획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가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건협은 “특별연장근로제는 주 52시간을 초과해서 근무할 수 있는 보완책”이라며 “활용 가능 기간 연장은 해외건설 진출기업들에 코로나19로 지연된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에 있어 가뭄에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간담회 및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해외건설을 주도하고 있는 대기업 12개 사 중 10개 사가 주 52시간제 문제로 현지...
해외건설협회는 카타르 인프라 관련 주요 발주처인 공공사업청(Ashghal) 직원을 초청해 연수사업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연수사업은 한국 건설기업의 카타르 내 사회공헌활동(CSR)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8회차를 맞았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단은 시화호 조력발전소, 거가대교와 김포-파주 고속도로 현장 등을 견학하며 우리 기업이...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기관 담당자는 해외건설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해외건설기업의 수주 활성화와 수익성을 증대하는 촉진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함께 해외진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건설협회는 국토교통부와 5개 분야 해외건설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서울 중구 해외건설협회 건물에서 진행됐다. 협회는 국토부와 기업군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통 안건으로는 올해 해외건설 수주현황 및 전망을 공유했다.
세부 기업별로는, 대기업 간담회에선 올해 수주...
해외 건설 업계에서는 유가가 70~80달러 선일 경우 중동 발주가 원만히 나올 수 있는 환경이라고 본다.
해건협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해외 수주는 중동 위주의 수주 구조가 다변화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그간 미뤄졌던 프로젝트들이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하반기에는 해외 수주 회복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해건협은 이날 "코로나19 이후 해외건설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국토교통부 ODA 수탁에 따른 전담조직 설치를 위해 기존 3본부 8개실 2센터를 3본부 6개실 3센터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획관리실과 대외협력실을 기획홍보실로, 회원지원실과 정보화지원실을 회원정보실로 각각 통합했다. ODA 사업을 전담하는...
특히 중소·중견기업인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는 전세기 이용과 관련해 있어 관계부처(외교부, 중기부, 국토부), 경제단체(무협, 상의, 중기중앙회), 유관기관(코트라, 중진공, 해건협), 국내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와 긴밀히 협력해 수요발굴부터 전세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성윤모 산업부장관, 김영주...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는 해건협 주도로 한국플랜트산업협회, 정책금융 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해외 투자사업 지원기관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주요 해외건설 기업 대표들이 모여 해외건설 관련 각종 현안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건기 해건협회장은 “코로나 19 및 지정학적 불안정 등의 여러 가지...
14일 국토부가 공개한 ‘해외건설협회 종합감사 결과 처분 요구서’에 따르면 해외건설협회(이하 해건협) 직원 A는 외부인과 공모해 총 5억426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편취했다. 위반 행위는 2014년 7월부터 2015년 말까지 이어졌고, 사건 실체는 그 다음해 5월에 드러났다.
국토부는 해건협에 시정 명령을 내렸고. 해당 직원은 해건협에서 퇴사 조치됐다.
해건협은...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행절차, 해외사업 타당성 분석, 자재조달, 금융이론, 회계·세무, 계약·클레임 등으로 구성된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해외사업 초급 실무자 양성과정으로 강의를 맡은 전문가들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해외 프로젝트 수행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해외건설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활동은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함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해외건설 기업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출국의 지역사회 공헌 및 기술교육 지원 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7일 중남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코스타리카 산호세 광역철도(TRP) 사업’ 참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다. 설명회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6월 코스타리카 철도청이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인 산호세 광역철도(TRP)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과 공동 참여하기...
해외건설협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공동으로 해외인프라 청년인턴 25명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 6개 공기업, 해외건설협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외 인프라 청년 인턴십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이건기 해건협 회장은 “해외건설 사업 수행에 있어 계약관리, 클레임, 분쟁 등에 대한 철저한 준비는 사업 성패를 가르는 주요 사안”이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의 활동을 통해 건설 및 엔지니어링사의 분쟁 예방 및 해결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