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매수 상위 10위에 오른 SK바이오팜(776억 원), 제약·바이오로 사업을 다각화 중인 한국콜마(245억 원), 신약 개발 기업 한올바이오파마(179억 원) 등에도 매수세가 유입되며 바이오 종목 인기를 보여줬다. 바이오주가 올해 들어 외국인이 꾸준한 러브콜을 보낸 반도체 종목들을 잠시 밀어두고 미국 금리 인하 수혜가 기대되는 바이오주에 집중한 것으로...
2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FDA는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존슨앤드존슨(J&J)의 표적이중항체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에 대해 1차 치료제 사용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FGR) 엑손 19 결실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의 1차...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31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한 316억 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2분기에는 의료 파업 사태에도 국내 영업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281억 원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2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들 다수가 다국적 기업 출신 임원을 앞다퉈 영입했다. 연구·개발 분야는 물론, 사업 전략과 경영 방향성을 결정하는 직위까지 해외 경험을 축적한 인재들이 포진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달 16일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O) 겸 법무책임자로 크리스토퍼 슬라빈스키(Christopher W Slavinsky) 박사를 영입했다. 그는 화이자...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최고사업개발책임자(Chief Business Development) 겸 법무책임자(Legal Officer)로 신규 사업 개발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슬라빈스키(Christopher W Slavinsky·사진)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슬라빈스키 박사는 바이오텍과 대형 제약사에서 25년 이상의 법률 및 사업 개발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가다. 신약개발의 전...
한올바이오파마는 제약·바이오업계 인재 양성을 위해 약대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약대생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올바이오파마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대상으로 미국 주요 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을 방문하며 신약개발의 다양한 과정과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제2회...
동성제약은 전국 다이소에서 기존 제품을 모두 회수하고, 디자인과 구성을 변경해 출시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HL161’, 中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품목허가 재신청
한올바이오파마는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가 27일 ‘HBM9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중국 내 품목허가를 위한 신약승인신청서(BLA)를 다시 제출했다고 밝혔다. 허가 받으면...
1%로 증가
국내 의료 파업 정상화, 중국 사업 진척 원활히 진행 중
모멘텀이 기다리는 구간 진입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
◇선진뷰티사이언스
성장주로 변신하나
시대에 걸맞은 사업 전개로 훈풍 예상
화장품 소재는 캐쉬카우, OEM과 아이레시피는 성장동력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한올바이오파마
옳고 빠른 태세 전환
IMVT-1402의 MG...
한올바이오파마, 안구건조증 치료제 세 번째 美 임상 3상 개시
한올바이오파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물질명 탄파너셉트)의 세 번째 임상 3상 (VELOS-4)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내 60개 안과병원에서 75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선 VELOS-3 임상에서는 1차 평가지표인 각막중앙부손상개선과 안구 건조감지수를 달성하지...
한올바이오파마가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 (물질명 탄파너셉트)'의 세 번째 임상 3상 (VELOS-4)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탄파너셉트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미국 내 60개 안과병원에서 75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험에 참가한 환자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매일 2회씩 12주간 시험약과 대조약(탄파너셉트...
대웅제약도 연결 기준 매출 1조3753억 원, 영업이익 1226억 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갱신했다. 대웅바이오는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매출 5117억 원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3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윤 대표는 “끊임없는 혁신과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면서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황반변성 치료제, 특허 만료 앞둬…기업들 개발 막바지‘강자 없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선점 경쟁 치열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안과 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수명이 증가하고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며 안과 질환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한올바이오파마...
엘브이엠씨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KR모터스가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99억 원을 기록하는 등 적자 행진을 이어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삼일제약(-19.57%), 유니퀘스트(-16.91%), 이월드(-15.69%), KC그린홀딩스(-14.59%), 드림텍(-14.43%), 동인기연(-14.33%), 솔루스첨단소재(-14.11%), 한올바이오파마(-13.40%) 등이 큰 폭으로 내렸다.
지난해 말 시가총액 1조 원을 넘겨 ‘1조 클럽’에 진입한 상장사로 루닛, 한올바이오파마, 메디톡스, 삼천당제약 등 제약·바이오 관련 종목들이 1조 클럽에 새로 가입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대세 하락 중인 한국 제약·바이오 업종의 반등 계기를 찾고 있다. 금리와 바이오 업종주가의 상관관계는 강한 역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노베어 공모전은 대웅제약의 오픈 콜라보레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3번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투자 협력점을 찾기 위해 참여회사를 관계사 및 협력사로 확대해 한올바이오파마, 시지바이오도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표준협회(KSA), 한국과학기술지주(KST)와 공동 주관 및 주최를 통해 스타트업...
이외에도 포스코DX, 루닛, OCI홀딩스, 한올바이오파마, 메디톡스, ISC, 삼천당제약, HD현대인프라코어, 금호타이어 등이 새로 진입했다.
시장에선 내년에도 기업공개(IPO)로 ‘1조 클럽’에 직행하는 ‘대어’들이 쏟아질 거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기업가치가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대표적이다. 메디큐브(화장품...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제약사들이 Best-in-class가 될 것으로 자신하지만 실제로 그 결과를 임상으로 증명한 곳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최초"라며 "전세계 약물들 중 동종 계열 최고의 유효성, 안정성, 편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의 고용량 IgG 항체 감소율은 74%로 기존 바토클로맙 76% 대비 유사함이...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국내 제약 사업의 성장으로 달성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통해 자체 연구개발은 물론 글로벌 혁신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자체 수익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신약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 파킨슨병 치료제 ‘HL192’ 임상 1상 진입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 뉴론은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HL192’의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상 1상은 만 18세에서 80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HL192 경구제를 1회 투여 및 반복 투여해 위약 대비 효과와 안전성 등을 평가하며, 2024년 상반기 톱라인 결과...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의 오픈 콜라보레이션 노력이 첫 번째 마일스톤을 달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덕중 뉴론 대표는 “임상 1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올과 대웅제약, 그리고 마이클J. 폭스 재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