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한국에 돌아온 이 씨는 급격히 무속인 김 씨를 따르게 됐다고 했다. 이어 언니는 동생이 신내림을 받았단 걸 알고 이를 만류했다. 그러자 이 씨는 친정식구와 인연을 끊었다. 앞서 이 씨는 증거나 성폭행 관련 증거를 찾지 못하고 수사가 종결되자, 더욱 충격적인 내용들을 인터넷에 퍼뜨렸다. 아직 증거는 세 모자의 진술 뿐이다.
한편,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를 위해 만든 인터넷 카페에 모여든 3만여명의 사람들, 기사에 달린 수십만의 댓글들(대부분 이들을 구하자는 내용이다), 백악관 인터넷 민원사이트에 올린 서명운동 촉구 페이지, 중국 웨이보의 실시간 검색어에 ‘한국 세 모자를 돕자’ 등장까지…. 사람들은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세모자 얘기를 나누고 퍼뜨리면서 주요 의제로 만들었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지난 3일(현지시간)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들은 “최근 한국에서 ‘세모자 성폭행 사건’의 사실 여부를 놓고 한국 네티즌들 간의 뜨거운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슈', '한국 성폭력 사건', '한국목사', '한국모자' 등과 유사한 검색어가 종합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모자' 사건과 관련한 중국...
이어 24일에는 두 아들과 함께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낀 채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성폭행 피해를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죠.
세모자 성폭행 사건으로 이름붙여지며 인터넷에서는 많은 이들이 들끓었는데요. 사실 이들 세모자가 고백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29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의 도움으로 'OOO씨...
인터넷 민원사이트 ‘위더피플(We the People)’남긴 한국 세모자 도움 요청글에 서명을 해
- 24일 전까지 10만명의 서명이 있어야 조치가 이뤄짐에 따라 네티즌들이 서명을 촉구하고 있어
- 앞서 유튜브엔 한국 세 모자가 지난 10년 동안 남편으로부터 성폭행과 윤락행위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올라오며 한국 사회에서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어
백악관 인터넷 민원사이트 ‘위더피플(We the People)’남긴 한국 세모자 도움 요청글에 서명을 해
- 24일 전까지 10만명의 서명이 있어야 조치가 이뤄짐에 따라 네티즌들이 서명을 촉구하고 있어
- 앞서 유튜브엔 한국 세 모자가 지난 10년 동안 남편으로부터 성폭행과 윤락행위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올라오며 한국 사회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어
한국 세모자
- 최근 유튜브에 세 모자가 지난 10년 동안 남편으로부터 성폭행과 윤락행위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올라와
- 유튜브에는 ‘우리가 저의 친아빠에게 성폭행 당한 것이 맞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돼
- 영상 속 두 청년과 한 여성은 자신들이 피해 당사자라고 밝히며 지난 10년간 남편ㆍ아버지로부터 많은 학대를 폭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