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의료진 방문단이 한의학과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지난 14일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했다.
17일 자생한상병원에 따르면 이번 러시아 방문단은 러시아 유수 의료기관 대표자 및 의료진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러시아 12개 도시, 21개 의료기관을 보유한 포민 클리닉 설립자, 볼고그라드 클리닉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자생한방병원 진료실...
첨단 수경재배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고기능성 작물재배 식품소재를 개발하는 농어촌개발원㈜과 한·양방협진으로 한의학의 과학화를 추구하는 필한방병원은 기능성농식품에 대한 공동 연구, 체험, 실증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개발원는 특허출원중인 ‘원통 회전재배기로 중력 스트레스 없이 성장 촉진 및 효능을...
이외에 한·양방 협진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자생한방병원이 새로 도입한 ‘한의사·의사 한자리진료‘ 등 병원 운영에 대한 질문과 답변도 오고 갔다.
또한 학생들은 남양주시와 성남시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을 방문해 첨단 시설에서 엄격하게 관리되는 한약 조제과정 전반에 대해서도 견학했다. 남양주시, 성남시, 부산시 해운대에 위치한...
또 국내 한·양방 협진 의료기관의 보수교육 프로그램 시스템이 인증 받은 것도 이례적이다.
현재 ACCME가 인증한 교육기관은 1800여개다. ACCME는 매년 15만900여개의 보수교육 프로그램과 100만 시간가량의 교육을 미국 의사에게 제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기관을 제외한 타국가의 인증 기관은 5곳에 불과하다. 자생한방병원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특히 자생한방병원이 선도적으로 정착시킨 한·양방 협진시스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김하늘 센터장은 “절강중의약대학 학생들에게 자생한방병원의 환자관리, 진료시스템에 대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자생한방병원과 절강중의약대학이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해나갈 수 있는...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7년 새로운 방식의 한∙양방 협진 시스템 ‘의사∙한의사 한자리 진료’를 선보인 바 있다. 이 협진 시스템은 재활과, 한방재활과, 영상의학과 등 한·양방 전문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와 소통하며 치료계획을 세우고 진료하는 통합의료 시스템이다. ‘의사∙한의사 한자리 진료’는 한방 전문의와 양방 전문의가 30~40분 동안 한 명의...
특히 병원 측이 신사옥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양·한방 협진을 통한 진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 이를 위해 자생한방병원은 한의사와 양의사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한·양방 한자리 진료시스템’을 선보인다. MRI 등 영상진단 자료를 바탕으로 한방재활의학과, 양방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서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등을 진행하게 한다는 것....
6위안이지만 양방 조제약은 최소 30위안이 넘는다.
리앙룽 교수는 “한의학의 수익이 낮기 때문에 일부 한의사들은 서구 기술을 치료에 도입하기도 한다”면서 “그러나 의료개혁은 더 저렴하고 효과적인 수단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중국정부는 지난 2005년 이후 저소득층 및 농민들에 대한 의료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농촌 지역에 양한방 협진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