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TMI]에서는 금융 정책이나 용어, 돈의 흐름, 히스토리 등을 쉽게 설명해 전달하고자 합니다. 따분하고 어렵기만 한 금융 기사를 친절한 ‘TMI(Too Much Information)’로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빌린다’는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금융당국이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햇살론15는 연체경험이 있거나 신용도가 낮아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신용점수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 소득이 4500만 원 이하인 사람 또는 연 소득이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이번 보증시스템 구축 용역은 기존 햇살론15 운영 주체인...
국내 대형 로펌 PEF 담당 관계자는 “작년 3, 4분기에는 자금 조달이 안되기 때문에 실제 진행하던 딜들이 보류되고 신규 투자는 엄두도 못냈으나 올해는 1, 2월에 그간 중단됐던 딜이 자금조달 되서 클로징 한 케이스들이 나오는 등 분위기가 달라지는게 느껴진다”며 “구정 지나고부터 하반기 딜 클로징 목표로 다들 신규 딜 검토를 하는 모습”이라고...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정부는 37개 정부기관에서 취합한 157건의 정책을 분야·시기·기관별로 제시했다.
금융·재정·조세 분야를 보면, 올해 3분기부터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상한이 주택 소재 지역, 주택가격, 소득과 상관없이 80%로 완화된다....
오 대표는 "향후 움직임을 전망해본다면 시장금리(10년 미국채)가 어느 시점까지 오르면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이것이 고용지수나 CPI(미국소비자물가지수) 하락으로 나타나면 다시 통화정책 완화 쪽으로 연준이 시그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통화정책 완화라는 시그널의 시점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하반기쯤 정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 역시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0.75%로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국은행은은 각종 보고서를 통해 불가피한 저금리 정책으로 금융불균형이 누증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완화시키기 위한 금리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코로나 확산세에 대한 취약계층 지원은 선별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는...
정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펴냈다. 이중 '금융·재정·조세' 분야를 보면 우선 7월부터 서민·실수요자 주택담보대출 우대요건 완화 및 우대혜택이 확대된다.
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소득 기준이 8000만 원 이하에서 9000만 원 이하로 상향(생애최초주택 구매자는 9000만 원 이하에서 1억 원 미만)된다. 가격...
기업 “감독 한 번에 회사 정체리스크 대비 위해 투자 어려워”금융당국 “내부거래 등 감독 한계그룹發 계열사 위험 전이 보는 것”전문가 “애매모호한 감독 항목필요자본 등 명확히 규정해야”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감독에 관한 법률안(금융그룹감독법)이 시행된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공정경제 3법 중 하나인 이 법의 주요 쟁점은 이중 규제...
한국시장의 주가순자산비율(PBR)도 할인율을 차감한 자기자본이익률(ROE)에 따라 분포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적극적인 통화완화 정책과 자산매입으로 시장금리는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낮아진 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은 주식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용인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하반기에 주목해야 할 업종으로 소프트웨어...
내년 1월 중 미취업 청년·대학생을 위한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 유스(youth)'가 출시된다. 만 34세 이하의 대학생, 미취업청년 또는 사회초년생(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인 자)이면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자가 대상이다. 최대 1200만 원 한도에서 연 3.6~4.5% 금리로 지원한다. 취업준비를 위해 휴학 또는 졸업유예 중인 경우도 이용할 수 있다.
내년...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사에 중요한 분양은 이번 정책으로 크게 달라지는 건 없어 투자 심리상으로는 안 좋겠지만, 건설사 실적 추정치의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오히려 공급확대를 위해 소규모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늘린다고 한 만큼 자이S&D나 삼호 같은 회사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증시에서 자이S&D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3일 소개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에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10월 도입한다. 주택담보대출 시 객관적인 소득 증빙을 통해 차주 상환 능력을 꼼꼼히 확인한다. 변동금리대출의 경우 향후 금리 인상...
박근혜 정부의 ‘창조금융’ 핵심 정책인 기술금융이 ‘묻지마 식(式)’ 대출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기술금융이 도입된 지난 2014년 이후 급격한 양적 팽창을 이루는 동안, 당초 취지와 정반대로 실적 올리기에 매몰되면서 기술평가 허위보고·중복 심사 등 부실 심사가 관행처럼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이후...
지난해 말 미국의 1차 금리 인상을 앞두고 하반기 중 코스피 금융업종 지수가 939.92포인트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부진이 기정사실화한 자동차 등 수출주 중 4분기 이익 실현 가능성이 큰 업체를 눈여겨봐야 한다”며 “환율 상승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종을 가려 저점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통화 정책, 유가 상황 등이다. 유출로 인한 금융불안성은 꽤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신흥국보다 기초경제여건이나 건전성 등으로 차별적인 요소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물가 전망치가 올해 1.4%로 한은 설명책임 치보다 낮다. 설명 책임만 하면 되는 수준으로 보나.
-올해 1.4%, 상반기 낮고 하반기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1.4% 낮은 설정치는 공급적인...
정부가 27일 발표한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에 따르면 ITㆍ콘텐츠, 디자인 등 고부가가치 직종 진출을 돕는 '경력단절여성 전문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이 시범 운영된다.
여성가족부는 새일센터 3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공모사업에 총 10억원을 투자해 20여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경력단절여성의 인턴십 지원을 5480명에서 5680명으로 200명 확대한다....
◇금융상품 비교공시 확대 = 7월 중 보험권의 주택대출 및 신용대출을, 하반기 중에는 저축은행과 카드·할부금융사의 중도상환수수료 부과체계를 각 금융업권 홈페이지에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성실 상환자 긴급 생계자금 대출 = 8월부터 햇살론·새희망홀씨·미소금융과 같은 서민 정책금융 상품 이용자 중 1년간 성실상환자들에게 긴급 생계자금 대출이...
…월가, 정책 관련 문의 급증
-중국 제조업경기 급속 회복…8월 PMI 16개월만에 최고
-MS, 0.8% 지분 보유자에 이사직 개방
-불황 모르는 명품업체들…에르메스 영업익 15% 상승
△금융
-원유ㆍNPL 등 위험자산 투자 확대
-'신한 사태' 3년…3인방 근황은
-금감원, 동부ㆍ삼성화재 징계…고객정보 누출 등 책임
-KT, 우리파이낸셜 인수 추진
-은행권 자본 확충위해...
그는 올 하반기들어(특히 10월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금융시스템 붕괴의 과정 속 개인투자자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철저히 소외되는 현실 또한 이같은 결심을 갖게 된 중요한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상조 새빛인베스트먼트 리서치센터장과의 일문일답.
#page
-개미들을 위한 리서치센터를 표방하고 최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