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G는 뜨거운 야구 열기 속에 2012년 두산 베어스가 세운 잠실구장 시즌 최다 관중(129만1703명)을 돌파했고, 총 25회 매진을 기록해 2012시즌 기록한 한 시즌 구단 최대 매진 기록인 16회를 넘었다. 또한 프로스포츠 누적 관중 수 최다인 3400만 명 기록까지 달성해 전통의 인기 구단임을 입증했다.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는 "역대 한 시즌 구단 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 중인 야구선수 박효준(28)이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돼 여권 반납 명령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강재원)는 5월 박효준이 "여권 반납 명령을 취소해달라"며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1심에서 패소한 박효준은 현재 2심이...
문화체육관광부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암표 의심 사례 신고 시 추첨 통해 한국시리즈 입장권을 지급하는 등의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26일 문체부에 따르면, 내일부터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스포츠 경기 입장권 부정 판매행위를 금지한다.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초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를 완성한 홈런공이 경매된다.
다국적 스포츠매체 'ESPN'에 따르면 "오타니의 50번째 홈런공이 경매 업체인 골딘에 위탁됐다"며 "경매는 현지시간 27일에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최소 입찰가는 50만 달러(약 6억7000만 원)이며, 450만 달러(약 60억 원)...
한국프로야구(KBO)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한 KIA 타이거즈가 부상에서 돌아온 윤도현, 윤영철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KIA 선발 투수 윤영철은 2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윤영철은 최고 시속 140㎞의 직구를 뿌렸다. 스트라이크...
전날 진행된 행사는 국민카드가 후원하는 두산베어스 구단의 프로야구 경기 관람 행사에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100여 명을 초청해 △키즈 유니폼과 모자 등 야구용품 선물세트 △응원도구 및 간식 등을 제공하고, 또래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야구관람 시간을 통해 추억을 선사했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발급 회원을 대상으로 ‘트래블러스 체크로...
KBO 리그 규정에 따르면 정규시즌 1위와 5위가 2개 구단일 경우에는 최종 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순위 결정전인 타이 브레이커 단판 대결을 펼친다.
프로야구에서 타이 브레이커 경기가 열린 건 정규시즌 1위를 놓고 kt와 삼성이 맞붙은 2021년이 마지막이었다.
4∼6위 경쟁 팀인 두산과 SSG, kt 모두 올 시즌 무승부가 두 차례라 최종 승률 동률이 나올...
2020년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NC는 프로야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듯했지만, 이후로 분위기가 바뀌었는데요. 2021년 7위, 2022년 6위에 머물면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올해 5월 중순까지만 해도 KIA와 선두 경쟁을 펼칠 정도로 강했지만, 8월에 창단 첫 10연패라는 불명예를 안으며 하위권으로 고꾸라졌죠.
결국, NC 구단은 20일 올 시즌 성적...
그러면서 "다양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차기 감독 인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구단은 사령탑의 변화를 시작으로 조직 전체를 점검해, 팬들에게 다시 설렘과 기대감을 줄 수 있는 야구를 준비할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강인권 감독은 2022년 5월 11일 NC의 감독대행으로 2022시즌 팀을 이끌었으며, 2022시즌 종료 후 2025년까지 3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20일부터 열리는 주말 3연전에서 3위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두산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3위 LG를 무섭게 맹추격하고 있다. 두 팀의 승차는 2경기로, 주말 3연전에서 두산이 스윕승을 가져간다면 3위로 올라갈 수 있다. 지난주 kt 위즈에 1.5게임차로 뒤진 5위까지 추락했던 두산은 연승 흐름을 타며 순위를 다시...
7월과 8월 혹서기 이후 프로야구 경기 시작 시간은 9월부터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2시, 토요일 오후 5시로 돌아간 바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롯데 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LG-롯데 경기에서 온열질환자 43명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폭염 경보가 내려진 부산은 일부 지역의 경우 낮 최고 기온이 36도에...
매체에 따르면 현재 대만 내 6개 구단 중 5개 구단에서 이미 한국인 치어리더들이 활동하고 있다. 앞서 이주은을 포함한 KIA 소속 치어리더 6명이 지난 7월 대만 야구팀 푸방 타이거즈 측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일명 '삐끼삐끼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주은에게 세계적인 관심이 쏟아지게 한 일명 '삐끼삐끼 춤'은 2022년부터 국내 프로야구 KIA 치어리더들이 선보인...
그때만 하더라도 야구 좀 하는 선수들은 대학을 가서 국가대표를 지낸 뒤 프로구단에 입단하는 것을 로망으로 삼았습니다.
휘문고 졸업반 당시 연고지 고졸 우선지명으로 LG 트윈스 선택을 받았지만, 고려대학교로 진학한 박용택만 보더라도 알 수 있죠. 실제 대학에 가지 않고 바로 프로에 입단한 이승엽(삼성 라이온즈·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특이 케이스로...
최대 시속 157㎞까지 던지는 정우주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올해 고교야구 16경기에선 4승 1패 평균자책점 1.24를 남겼다.
이날 드래프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삼성 라이온즈는 좌완 배찬승(대구고)을 뽑았다. 배찬승은 봉황기고교야구대회와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등에서 눈부신 호투를 펼쳐 지명...
덕수고 좌완 투수 정현우(18)가 '2025 한국프로야구(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는다.
KBO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으로 진행된 이번 드래프트는 키움-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SSG...
JTBC 인기 예능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대학교 선수들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정현수(롯데), 황영묵(한화), 고영우(키움) 등이 선택됐고, 이들은 모두 각 팀의 주전급 선수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록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진 못했지만, 육성 선수로 뽑혀 프로 유니폼을 입은 원성준(키움)도 1군 무대를 밟아 2홈런 22안타 9타점의 활약을 보여주고...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이 모두 연고지로 삼은 스포츠 도시 수원은 명절에도 활기찬 경기 일정이 가득하다. 프로야구 KT위즈는 10~12일 NC 다이노스와 16일 KIA 타이거즈와, 18~19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예정돼 있다. 또 프로축구 경기로는 14일에 수원FC와 전북현대의 경기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 정보를...
문구기업 모나미는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 굿즈 신제품 △LG트윈스 포토카드 꾸미기 세트 △LG트윈스 다이어리 꾸미기 세트 총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나미는 작년 9월부터 LG트윈스 BP 153세트, 153 시그니처 볼펜세트, 2023 정규리그 우승 153 골드 배지 세트 등 LG트윈스 굿즈를 출시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굿즈는 ‘트윈스 프렌즈를 모나미와...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KIA 타이거즈 구단은 8일 "김도영이 오늘 8회 말 3루타로 주자 소크라테스가 홈인하며 타점을 추가해 KBO 3번째로 30홈런-30도루-100득점-100타점 기록을 달성했다"며 "100득점-100타점은 KBO 41번째이며, 30홈런-100타점은...
한국프로야구(KBO) LG 트윈스가 주말 3연전 시구로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20·경희대)과 '인기 강사' 정승제(47)를 초청했다.
LG는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주말 3연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홈 이벤트를 발표했다.
먼저 첫 경기인 6일에는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이 시구자로 나선다. 박태준은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에서 한국 선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