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나루히토 일왕과 환담 중 다리를 꼰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24일(한국시각)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에 전날 진행된 첫 방일 일정의 주요 장면을 편집한 36초짜리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 초반부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나루히토 일왕과 실내에서 환담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약 1m 거리에 서로 마주 보며 앉아...
앞서 코르슨스키 대사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공식 트위터에 파시즘을 상징하는 인물로 히틀러, 무솔리니, 히로히토 일왕의 사진을 올리자 공개적으로 수정해달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일왕은 전쟁 발발과 파시스트와는 무관하다”며 “이는 역사적 사실과도 맞지 않고 공정하지도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다모토는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러운 소녀상. 일왕의 사진을 불태운 후 발로 밟는 영화. 그 나라의 프로파간다 풍습. 대놓고 표절. 현대 예술에게 요구되는 재미! 아름다움! 놀라움! 지적 자극성이 전혀 없는 천박함에 질렸다"라고 말했다. 이는 일본계 미국인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주전장'을 겨냥한 말로...
트위터 일왕 사진
일본 열도가 '트위터 일왕 사진' 논란으로 떠들썩하다.
한 여고생이 지난달 22일 아키히토 일왕 내외가 도치기현을 방문했을 때 가까이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 속 일왕 내외는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여느 노부부와 다름 없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시민 사이에서는 '불경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