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전 의원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상주 역할을 하며 조문객들을 맞이했다.
대학생 시절부터 장 원장과 인연을 맺은 김 장관은 "장기표 선생께서 노동인권 향상과 노동자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동운동에 기여한 공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며 "여야 정당이나 운동권 내의 이념적인 문파를 떠나서 모두가 존경하는 민주화 운동의...
윤 대통령은 15일 KBS 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이산가족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산가족 찾기를 신청한 13만여 명 가운데 매년 3000여 명이 헤어진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돌아가신다”며 “유엔을 포함한 국제무대에서 이산가족 문제에...
조 장관은 이날 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조 장관은 "(북한이) 어떤 형태로든 중대 도발을 해서 시선을 끌려고 시도할 것이라고 많은 사람이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빅딜' 협상 가능성에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다면 북한과 대화를 하겠다며...
대정부질문 질의자로 예정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헌정사상 이런 일이 있었나"라며 "외교부·국방부 장관 없이 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질문을 하라는 것은 국회 능멸"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두 장관이 불출석 사유로 밝힌 대외 일정과 관련해 "기념촬영, 주제발표...
첫날 대정부질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치 분야 질의로 대정부질문을 시작하는 만큼 여야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의료 개혁,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 채 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검찰 수사', 연금 개혁...
브리핑에 앞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 위원장, 이 원장 등은 전국은행연합회에 모여 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김 위원장은 국내 가계부채의 심각성과 가계대출에 대한 고강도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혀 이 원장이 시장 개입 발언을 할 수 밖에 없는 배경에 힘을 실어주는 듯했다. 하지만 브리핑을 통해 대출...
이어 "지난해 3월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회의에서 왜 사망한 숫자까지 총수에 포함하냐고 통일부 장관에게 질문했지만 답변은 다음으로 미뤄졌고 장관도 바꼈다"며 "향후 대한민국 거주 5년 이하, 10년 이하 몇 명으로 발표하고 정착 생활이 10년 넘은 입국자는 북한이탈주민 숫자에서 제외하는 통계도 함께 발표해달라"고 강조했다.
과거와...
의사단체와도 쭉 소통을 해왔지만, 통일된 의견이 도출이 안된다. 그렇다고 도출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는 것 아니겠나. 무조건 줄여라, 국민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 국가가 정부가 어떻게 해야 되겠나. 의료 현장을 가보면 비상진료체계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고, 개혁 과정을 통해서 1,2,3차 병원 간 기능적 역할 분담이 건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
=응급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전브리핑에서 “전 부처가 합심해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을 과감히 축소함으로써 총 24조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3년 연속 20조 원대 구조조정이다.
다만, 구조조정 사업 내역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분야(중분류)별로 주택, 아동·보육, 평생·직업교육, 기후대기·환경안전, 자연환경...
생각한다”며 “장관으로 임명되면 정제된 발언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김 후보자는 2020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함께 창당한 자유통일당에 대해선 “원칙적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등을 지향하는 정당”이라며 “국민의힘과 정치적 지향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자유통일당 대표를 맡으면서 “우리 태극기...
윤 대통령은 "적화통일을 꿈꾸며 호시탐탐 대한민국을 노리는 북한 정권에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야 한다"며 "전 장병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내겠다는 신념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북한 정권은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수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이성적인 집단...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강인덕 경남대 석좌교수, 이상우 신아시아연구소 이사장, 윤병세 청와대재단 이사장,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이숙종 성균관대 교수가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원로들에게 통일 독트린 발표 배경과 취지를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국내 자유민주...
개정안은 통일부 장관이 북한이탈주민과 그 자녀에 대해서 교육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제3국 출생 자녀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증가하는 만큼 교육지원 확대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이외에도 이날 법안소위에서는 외무공무원법 개정안과 남북관계법 개정안, 그리고 대남대북전단 중지‧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국회...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청년의 미래 도약을 위한 협업예산 추진방안’,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추진방안’, ‘부담금 관리체계 강화방안’, ‘조세·재정지출 연계 강화방안’,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먼저...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세·재정지출 연계 강화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조세‧재정지출 간 연계 부족으로 국가 재원 배분의 통합분석, 효율배분, 성과평가에 한계가 있고, 분류체계 차이로 분야별 직접 비교가 어렵고 전체 정부지출 규모 파악이 곤란하다는...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우리 사회 내부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조국혁신당, 진보당,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와 함께 ‘광복 79주년 국회-시민사회 1천인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친일 역사 쿠데타를 멈춰라’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놓고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 임명, 친일 매국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박 원내대표는...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역사적 쿠데타, 대일 굴욕외교, 후퇴 조치 등의 지적이 왜 나오냐’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조 장관은 “강제성을 포기했다고 비판하시는데, 강제성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2015년 군함도 협상 결과에서) 후퇴하는 것으로는 (이번) 협상을 진전시킬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 박기병 한국기자협회 고문, 한종범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상임대표, 하임숙 한국여성기자협회장 등 언론계는 물론, 정관계 및 재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김 장관, 김 금융위원장(장관급),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 강민수 국세청장, 유 수석(차관급)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회 인사청문 대상인 김 장관과 김 위원장, 강 청장은 모두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윤 대통령은 이어 박철희 주일대사와 심승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