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옥탑 외장마감재인 알루미늄 패널을 타워크레인으로 옮기던 중 보관함 하부가 파손되면서 일부가 도로로 떨어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 측은 사고 이후 외장 공사를 중단하고,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피해 차주들과 보상 협의에 나섰다.
무인 자동 크레인은 건물 천장에 설치해 중량물을 자동으로 들어 올려 지정된 위치에 내려놓는 설비다. 총 10대를 도입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판매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비롯해 설비 신규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양산체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제철은 최근 체코의 최대...
경찰과 소방당국, 구청 등 관계자 84명이 현장에 출동해 수습 중이다. 관계기관은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등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 사고 1시간 뒤에 현장에 크레인이 도착해 차량을 끌어올렸는데 차량은 앞부분이 완전히 파손된 상태였다.
오전에는 건설용 리프트, 항타기, 타워 크레인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이론 교육 시간에 배운 장비 운영과 안전 점검 실무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은 “건설 기계와 관련된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교류하는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 관리를...
이날 공사 현장에서는 인부들이 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50여m 높이 크레인에 매달린 연결고리가 노후화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구 관계자는 "연결고리가 매달린 크레인을 지상으로 내리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바다와 인접한 데다, 골리앗 크레인 등 대형 구조물이 산재해 사고 우려가 크다.
한화오션은 기상 재해 발생 시 작업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재 종합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회사 전체의 핫 라인을 가동하고 조직별로 방재 대책 업무를 분담해 재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강풍이나 호우 등 재해 발생 시 자체 기상특보를 발령해 기준에 따라 옥외...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현장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비한 지하층 양수기 설치 등 배수 조치 현황 △태풍 시 타워크레인, 건설용리프트 등 대형 구조물 붕괴 예방 안전조치 △붕괴, 침수 등 재난 발생 시 즉시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피 등 비상 대응 태세 점검 등을 시행했다.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찾아올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
그는 평소 가깝게 지내던 배 소장(정석용 분)이 아파트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사고에 연루돼 있다고 판단하는 차일에게 그럴 리 없다며 사람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고, "구한수 씨는 감사 업무가 안 맞습니다. 부서 이동하세요"라며 냉정하게 말하는 차일에 반감을 가졌다.
그러나 굴하지 않고 감사 업무를 이어간 한수는 사건을 파헤칠수록 배 소장의 이면을...
이 협동 로봇은 자율이동로봇과 결합해 공장 상단부의 크레인에 연결된 호이스트를 통해 용접 대상물까지 자율 주행으로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차원(3D) 카메라를 적용해 캐드(CAD) 정보 없이도 자동으로 블록 형상을 인식해 용접을 수행하는 기술도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조선 공정의 자동화 및 효율화를 위해 로봇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자동화 라인 내 협착, 산업용 로봇 사고, 감전, 지게차 및 크레인 충돌 등 산업현장에서의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는 목표다. 현대위아는 이를 통해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와 지역의 여러 기업이 안전교육센터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올해부터 협력사가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앞서 지난달 30일 시화 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54.9m 길이 교량 거더를 크레인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공사 관계자 6명과 시민 1명 등 총 7명이 다쳤는데, 부상자 중 1명은 중상이다. 크레인을 통해 8m 높이 교각으로 올라가던 거더가 갑자기 추락한 것이다.
사고가 난 거더는 길이 54.9m, 높이 2.8m 크기로, 교각 위에...
또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는 건설 및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스피커를 사용하면 타워크레인 탑승자와 지상의 통제관이 바로 옆에서 대화를 하는 것처럼 쉽게 소통할 수 있어서다.
현재 철도·지하철 및 건설현장이나 물류창고, 학교 등 소음이 심하거나 다중이 함께하는 시설에서 출시와 더불어 문의가...
공단은 이 사고를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고 A 씨에게 휴업급여 2억900여만 원, 요양급여 1억 1000여만 원, 장해급여 약 3167만 원을 지급했다. 이후 공단은 해당 크레인의 보험자인 삼성화재를 상대로 7957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1심부터 대법원까지 삼성화재의 손해배상 책임은 인정됐지만, 일실수입(상해가 없었다면 얻을 수 있는 수입) 산정 과정에서 월...
크레인 실은 대규모 바지선 현장 급파美 교통부, 긴급 자금 809억 원 지원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의 철거 및 재건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당국은 크레인을 실은 대규모 바지선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교통부는 복구 작업을 위한 긴급 자금 6000만 달러(약 809억 원)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고크레인의 높이는 약 65m, 무게 약 35t 규모로 당시 보강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울산해경은 안전관리 책임자와 작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역시 조사할 방침이다.
30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 특수선사업부에 △고정식 대형 쉘터 1개 동 △크레인 2기 △부속건물 등으로 구성된 함정 블록 작업장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작업장은 총면적 1820제곱미터(㎡)로 쉘터는 길이 42m, 폭 42m, 높이 25m 규모다. 쉘터는 거대한 지붕 형태의 전천후 작업장으로 선박과 함정의 건조를 위해 필요한 블록을 제작하는 공간이다....
PSM 공법은 일정한 길이의 교량 상부구조(Segment)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으로 운반한 뒤, 크레인으로 세그먼트를 연결해 시공하는 방식이다. 대우건설은 이 공법을 통해 교량 인근 맹그로브 숲 근처 작업을 최대한 줄여 숲 훼손을 최소화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이동 제한으로 외산 자재인 강상판 공급망에 문제가 발생했으나 대우건설은 한국, 일본, 베트남...
폐기물 상차작업을 하던 직원이 수거 차량에 달린 집게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한 폐기물 소각장에서 작업자 A(53)씨가 수거 차량 집게에 끼어 크게 다쳤다.
당시 A씨는 폐기물을 크레인에 옮겨 싣다가 이런 변을 당했다. 이후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작업은 섬유벨트에 걸려있는 1.2톤 무게의 철제 방열판을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뒤집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이 과정에서 섬유벨트가 끊어져 철제 방열판이 낙하하면서 왼쪽 다리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고 하청 노동자는 좌측 대퇴동맥 손상에 의한 쇼크로 사고 당일 사망했다.
대표이사 A 씨는 올해 4월 창원지법 마산지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다수의 크레인이 반복적인 인양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DL이앤씨는 현장 내 크레인과 중요 시설물에 라이다(LiDAR)와 같은 다양한 감지 센서를 부착했다. 이를 통해 크레인 작업 시 주변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전달하는 시스템을 갖춰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
DL이앤씨는 품질 및 안전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