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지난달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3타수 1안타 1득점)에 이어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2일 텍사스 레인저스전(3타수 1안타) 모두 안타를 기록했죠.
여기에 오늘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존재감을 뽐냈는데요. 4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는 시범경기 타율을 0.444에서 0.455(11타수 5안타)로 상승했고 출루율은 5할...
현재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대 규모 계약 1위는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7년 1억3000만 달러다. 2위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6년 1억1300만 달러다.
지난해 김하성은 1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로 맹활약했고,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부여하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가치가 급상승했다.
한편 CBS스포츠가 꼽은...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추신수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가운데 텍사스 저택이 소개됐다.
이날 추신수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던 두 아들과 함께 귀국해 한국의 집으로 향했다. 한국에서는 아내 하원미와 딸 소희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원미는 “모든 살림은 미국에 있고 이곳은 임시거처 정도다”라며 “미국에 우리의...
전체 한국인 메이저리거 계약 규모로 놓고 보면 추신수(7년 1억3000만 달러)가 텍사스와 맺은 대형계약에 이은 2위다.
이정후의 낭보가 이어진 후 ‘바람의 손자의 매제’ 혹은 ‘바람의 아들의 사위’로 불리는 고우석도 샌디에이고와 계약기간 2년, 총액 450만 달러(약 59억 원)에 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성적에 따른 옵션을 모두 채우면 고우석의 계약기간은...
류현진은 2013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간 3600만 달러에 계약하며 한국프로야구를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로 직행하는 첫 사례를 만들었다. 종전 한국 선수 최대 규모 포스팅 계약이었다.
이정후의 단일 시즌 최다 연봉인 2200만 달러(2026·2027년)는 추신수(현 SSG)의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최고 연봉인 2100만 달러(2019·2020년)보다 100만 달러 많다.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포함하면 한국인 빅리거의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은 추신수가 텍사스와 계약한 7년 1억 3000만 달러다.
이정후는 올 시즌 부상 탓에 많은 경기를 출장하지 못했으나 샌프란시스코 고위 관계자가 직접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등 꾸준한 관심이 이어졌다. 이정후는 2017년 황재균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는...
야구선수 추신수 가족이 살았던 미국 텍사스 저택이 화재로 소실됐다.
9일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무 충격적이다. 우리들의 추억이 다 사라진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에 탄 저택과 이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저택은 추신수 가족이 과거 거주했던 곳으로...
21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 한인 라디오 방송 ‘DKNET’에 출연한 추신수는 “‘국대 먹튀’ 논란이 있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추신수는 “안 좋게 생각하고 오해하는 분들에게 되묻고 싶다. 제가 굳이 안 나갈 이유가 있나. 아프지 않은데 왜 굳이 안 나가겠나. 그걸 먼저 물어보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추신수는 “2016년에 시즌 중에 부상을 4번...
현재 자택이 있는 미국 텍사스주에 머무는 추신수는 댈러스 지역 한인 라디오 방송 'DKNET'에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라이벌 일본을 거론하며 이번 WBC 대표 선발 때 당장의 성적보다는 미래를 위해 안우진, 문동주 등 젊은 투수들에게 기회를 줬어야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최고 투수로 성장한 안우진은 기량과 별도로 과거 고교 시절 학교...
양현종은 텍사스 선발진의 예상 밖 호투로 기회를 받지 못하다가 전날 일본인 선발투수 아리하라 고헤이의 부진한 투구로 불펜 투수가 소모된 영향으로 빅리그의 부름을 받게 됐다.
양현종은 박찬호(2002∼2005), 추신수(2014∼2020), 롭 레프스나이더(2020)를 이어 텍사스 역대 네 번째 한국 태생 선수다.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탄생과 추신수 선수의 국내 복귀에 이어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와 김하성 선수까지 호실적을 거두며 야구 용품 인기가 치솟고 있다. 완연한 봄기운에 직접 야구를 즐기는 사회인 야구가 시작되고 야구장 '직관'이 아니더라도 분위기를 내고 응원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난 덕분이다.
16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이 최근 한달(3월 12일...
추신수는 2001년 부산고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그는 올해 SSG와 연봉 27억원에 계약하며 KBO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이날 추신수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초 무사 1루 상황에 맞은 첫 타석에서 NC 선발 웨스 파슨스를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1볼-1스트라이크까지는...
정용진 부회장의 “추신수가 우리 선수라면서요?” 한마디에 ‘영입 탄력’
추신수의 KBO리그행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이 끝나가던 지난 시즌 막판부터 말이 나왔다.
시즌 막바지 인터뷰에서 ‘KBO리그에서 커리어를 끝내는 시나리오도 생각해봤나’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만약 내가 거기서 뛴다면 팬들이 좋아할 거 같다.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추신수는 지난해 텍사스와의 7년간 1억 3000만 달러(1450억 원) 계약이 끝나 현재는 FA 신분이다. 줄곧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다가 SK 와이번스 지명 14년 만에 KBO리그 역대 최고 몸값으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한편, 추신수는 25일 오후 5시 35분 대한항공 KE032편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도착 후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인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팬들의 애를 태우다가 드디어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1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1회 초 선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이 경기 외에도 추신수가 나서는 텍사스 레인저스 홈 개막전도 중계할 예정이다.
U+프로야구에서는 메이저리그 2020시즌 동안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4개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출퇴근 등 이동 중에도 U+프로야구를 통해 모바일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선수로는...
추신수(38)의 소속팀인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격리 조처됐다.
존 데니얼스 텍사스 단장은 7일(한국시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과 인터뷰에서 "누구인지는 밝힐 수 없지만, 세 명의 마이너리그 선수가 코로나19 증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세 선수는...
2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191명 전원에게 1000달러의 생계 자금을 지원했다.
총액이 19만1000달러(약 2억3500만 원)에 달한다.
추신수는 "나도 마이너리그에서 7년 동안 뛰었는데 금전적으로 상당히 힘들었다. 지금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당시보다 환경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금전적으로 어려운 형편...
류현진이 계약을 체결한 8000만 달러는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최고 계약 금액이다.
역대 한국인 투수 메이저리그 최고액 계약은 박찬호가 2001년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할 당시 체결한 5년 6500만 달러(약 762억 원)였다.
한국인 선수 메이저리그 최고액 계약은 추신수가 2013년 12월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약 1524억 원)에 계약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