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현의 이날 기록은 2010년 최혜라가 전국체전에서 달성한 한국 기록(2분07초22)을 7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
미렐라 벨모테(스페인)가 2분05초2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프란치스카 헨트케(독일)가 2분05초39로 은메달, 카틴카 호스주(헝가리)가 2분06초02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안세현은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도 57초07로...
수영 여자 평영 100m에 출전한 백수연은 1분08초31로 우승하며 4년 묵은 한국신기록을 경신했고 개인혼영 200m에서는 최혜라가 2분12초55로 자신이 보유하던 한국신기록을 3년 만에 0.30초 앞당겼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외에는 동계스포츠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이지만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또 하나의 드라마를 준비 중인 종목도 있다....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최혜라(21.전북체육회)가 2012런던올림픽 수영 여자 접영 2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혜라는 1일(한국시간) 런던 스트래트포드에 위치한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수영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8초32를 기록해 1조 7위, 전체 14위에 머물러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획득하지...
준결승 31일 3시30분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18시41분)
최혜라 출전. 준결승 31일 4시55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31일 3시43분)
박태환 출전
△탁구= 남녀 단식 3-4라운드(18시·엑셀 런던)
주세혁 오상은 김경아 박미영 출전
△역도= 여자 58㎏급 B그룹(20시30분)
양은혜 출전
남자 62㎏급 A그룹(31일 3시·이상 엑셀 런던)
지훈민 출전
△배구= 여자 B조 조별리그...
한국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계영 800m 결승에서 박나리(인천체육회)를 시작으로 최혜라(오산시청), 이재영(강원도청), 서연정(인천시청) 순으로 팀을 꾸려 8분07초78의 기록을 내 중국(7분51초81), 일본(7분55초92)에 이어 동메달을 땄다.
지난해 동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이 세운 한국 기록...
여자 접영 200m의 최혜라(오산시청)도 동메달을 땄고 박태환(단국대)이 합류한 남자 자유형 계영팀은 800m에서 역시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경남전국체전에서 최혜라와 공동 MVP였던 이주형(경남체육회)은 비록 시상대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여자 배영 50m에서 28초80으로 4위에 올라 자신이 보유 중인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남자탁구는 단체전 준결승에서...
여자 접영 200m의 최혜라(19.오산시청)와 여자 자유형 400m의 서연정(22.인천시청)도 동메달을 획득해 이날 한국 수영은 세 개의 메달을 챙겼다.
박태환은 15일(한국시간)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배준모(서울시청), 장상진(한국체대), 이현승(대한수영연맹)에 이어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영자로 나섰다....
한편 4년 전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 접영 200m에서 은메달을 땄던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최혜라(오산시청)는 이날 같은 종목 예선에서 2분11초40으로 전체 4위를 차지해 가볍게 결승에 올랐다.
최혜라의 개인 최고 기록은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운 한국 기록 2분07초22다.
박나리(인천체육회)도 2분14초24로 전체 7위에 올라 결승 대열에 합류했다.
남자...